주체112(2023)년 12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자라나고있는 우리 아이들,

그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대할 때면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심정이라고 하시며 귀중한 혁명시간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주체105(2016)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다.

야영소를 최상의 수준에서 새로 개건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형성안도 여러 차례나 지도해주시였으며 개건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어린이들에게 또 하나의 훌륭한 야영소를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종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야영소의 여러곳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였다.

야영1각 중앙현관으로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전연초소로 달리던 야전차를 세우시고 야영가는 아이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깊은 추억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을 보니 《장군님과 아이들》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고, 노래 《장군님과 아이들》은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시기 위하여 쪽잠으로 잠을 대신하고 줴기밥으로 끼니를 에우시며 전선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높이 구가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사연깊은 노래의 구절구절을 되새겨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뜨거운 미래사랑으로 지켜주신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영원히 지켜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절세의 위인의 품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욱 랑랑하게 울려퍼질 행복의 래일이 금시 어려오는것만 같았다.

그날 야영1각 2층홀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형의자를 보시고 야영생들이 TV를 불편없이 볼수 있게 의자를 다시 설치해주도록 하시였고 계단의 란간을 흔들어보시면서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이므로 란간이 든든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료리강의실을 돌아보시며 그곳에 설치된 칠판을 새로 교체할데 대하여 이르시였고 책상과 의자의 높낮이에 대하여서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전자오락실에 들리시여서는 오락실에 콤퓨터를 놓아주고 전자오락을 하게 하여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아이들의 수준을 더 높여줄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온 나라 아이들의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시라는 웨침이 절로 터져나왔다.

정녕 강원땅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훌륭한 야영기지를 마련해주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사랑과 정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나는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아이들이 밝게 웃어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이 밝게 웃어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

진정 우리 후대들의 밝은 웃음속에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오늘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의 길, 헌신의 길이 있어 이 땅우에는 아이들의 기쁨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나는것이다.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