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한 토대를 한층 강화

주체112(2023)년 12월 8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강원도에서 10여개 주요대상공사 진행

강원도에서 지역발전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 사업에 힘을 넣어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도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2개의 군민발전소를 일떠세운것을 비롯하여 10여개의 주요대상에 대한 건설과 생산능력제고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자체의 경제발전토대를 한층 강화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올해의 투쟁목표를 높이 세웠다. 그리고 일군들이 맡은 책무를 깊이 자각하고 사업에서 주동성과 창발성, 활동성을 높여나가도록 임무분담을 구체화하였다.

도에서는 자연지리적유리성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지역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다지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수력자원이 풍부한 도의 실정을 놓고볼 때 새로운 발전능력을 부단히 조성하는것은 지역경제발전에서 중핵적인 문제라고 할수 있다. 이로부터 도에서는 4개의 군민발전소건설을 지역경제발전의 중심고리의 하나로 정하고 여기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였다.

이 과정에 평강, 세포군민발전소를 일떠세운데 이어 회양, 고성군민발전소의 언제쌓기를 끝내는 등 방대한 공사량을 해제끼게 되였다.

도에는 룡담세멘트공장과 문천강철공장, 안변요업공장과 같이 지방건설을 다그치는데서 큰 몫을 맡아 수행하는 단위들이 적지 않다.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도적인 관심이 집중된것은 이러한 단위들의 생산능력제고와 생산물의 질개선이였다. 도에서는 해당 단위의 일군들이 한가지 일을 설계하고 내밀어도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담보할수 있게 작전하고 실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뿐만아니라 올해 목표수행에 떨쳐나선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응당한 결실을 맺도록 자재, 설비보장을 맡은 일군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게 하였다. 또한 일군들이 대중속에 들어가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기 위한 사업에 불을 걸도록 하였다.

도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벌려나갔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에서 이룩된 좋은 경험을 일반화하는 과정에 법동군에서 식료공장의 기초식품생산공정 개건현대화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다른 지역들에서도 이 사업이 적극 추진된것을 비롯하여 주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게 되였다.

지금 도의 일군들은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특파기자 홍성철

지역발전을 위한 토대를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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