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시 대성농장에서 모를 잘 기르기 위해 중시한 문제가 있다.모판관리공들의 실력제고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농장에서는 이미 농산제１작업반 ４분조에서 벼모판씨뿌리기, 모판관리와 관련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였다.그런데 작업반, 분조별 벼모의 상태는 하나같지 못하였다.
일군들은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는 과정에 한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였다.일부 모판관리공들속에서 하루종일 분주히 다니며 모판관리에 품을 넣느라고 하였지만 낡은 경험에만 매달리고있는것이였다.이들이 관리하는 모판은 어느것이라 할것없이 모의 상태가 시원치 않았다.
현실은 아무리 모판관리공들이 실한 모를 키우겠다고 노력해도 기술기능수준이 낮으면 성과를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
교훈을 찾은 일군들은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심한 봄철기상조건에 맞게 모를 잘 기를수 있도록 모판관리공들을 준비시키는데 보다 품을 들이였다.특히 기술전습과 함께 실물을 통한 보여주기사업을 앞세웠다.여기서 잘한것은 ５일에 한번씩 모판관리공들에게 모가 잘 자란 모판과 그렇지 못한 모판을 보여주면서 경험교환을 진행하게 한것이다.
이 과정에 모판관리공들은 벼모를 실하게 자래우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깊이 인식하게 되였다.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고 모판관리공들은 튼튼한 벼모와 그렇지 못한 벼모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그 원인까지 알게 되니 신심이 생기게 되였다.또한 자기 모판의 벼모상태와 대비도 해보면서 모를 잘 기른 모판관리공을 따라앞서려는 경쟁심도 높아졌다.
이에 맞게 농장에서는 모판관리공들이 모판관리일지를 늘 가지고다니면서 벼모의 생육상태를 빠짐없이 적어넣고 온도, 박막관리 등에 더 관심을 돌리도록 하였다.
농장의 모판관리공들은 실력이 높아야 모를 잘 기를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학습을 강화하면서 모판관리에 정성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김룡
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경험교환을 장려하여사상사업이 현실에 어떻게 발을 붙이고 어떤 결실을 맺는가 하는것은 군중과 늘 얼굴을 맞대고있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May 07, 2024
경험교환을 장려하여사상사업이 현실에 어떻게 발을 붙이고 어떤 결실을 맺는가 하는것은 군중과 늘 얼굴을 맞대고있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