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05, 2025
KCNA Rodong Sinmun (Kr)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고조시키는 사상공세

Date: 05/03/2025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떨쳐나선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열, 애국열을 더해주며 각급 농근맹조직들의 사상사업이 공세적으로 전개되고있다.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는 근로단체사업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에 맞게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분기해나서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각지의 수많은 농근맹일군들이 농장벌마다에서 다양한 형식의 정치사업, 선전선동활동을 기동적으로 전개하여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도록 하였다.

함경남도농근맹위원회의 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속에 우리 당의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을 깊이있게 해설선전하여 증산투쟁에 분기해나선 그들의 열의를 고조시켰다.

신포시, 고원군농근맹위원회들에서는 초급선전일군들로 경제선동소편대를 조직하고 농장들을 순회하며 혁명적랑만이 차넘치는 공연무대를 펼쳐 전야를 들끓게 하였다.

다수확의 기본열쇠는 과학농사에 있다는것을 명심한 황해북도, 남포시안의 농근맹일군들은 드세찬 사상공세를 벌리는것과 함께 작업의 쉴참에 새로운 농업과학기술자료들도 알기 쉽게 알려주어 농장원들의 시야를 보다 넓혀주었다.

함경북도 회령시, 황해남도 청단군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해설선전, 직관선동 등으로 정치사업의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애국농민이 될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더욱 분출시켰다.

자강도 시중군, 강원도 문천시, 개성시 개풍구역농근맹위원회를 비롯한 농근맹조직들에서도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대중의 투쟁기세를 배가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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