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청소년살인범죄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얼마전 도꾜도 다찌가와시에서 19살 난 청년이 2명의 남녀를 식칼로 찔러 1명을 살해하고 다른 1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범죄자는 진술과정에 인터네트에서 사람을 죽이는 동영상을 보고 나도 해보고싶었다, 사람을 살해하는 영상을 촬영하려 하였다고 뇌까렸다고 한다.
지난해에도 오사까부 마쯔바라시의 15살 난 소년이 쇠망치로 70살 난 늙은이의 머리를 마구 내리쳐 중상을 입히고 범죄동기에 대한 물음에 《이전부터 사람을 죽여보고싶었다.》고 거리낌없이 대답한 사실이 공개되여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낸바 있다.
이러한 발언들은 이 나라 청소년들의 변태적인 기질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약육강식이 판을 치는 일본사회에서 폭력영화와 공포오락을 비롯한 변태적이고 반동적인 선전물들은 청소년들을 정신도덕적불구자로 만드는 위험한 독소로 되고있다.
특히 혈육사이에 죽일내기를 하는 범죄사건이 그치지 않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아이찌현과 사이다마현, 나가노현에서 자식들이 자기를 낳아준 어머니를 무참히 살해한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불모의 땅에서 거목이 자랄수 없듯이 썩고 병든 사회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정신적으로 병들어가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여론들은 일본사회에서 보고 듣는것이란 전부 살인, 강간, 강탈 등의 퇴페적이고 변태적인것들뿐이니 어려서부터 폭력과 살인을 일종의 유희로 여길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있다.
일본청소년들속에서 끔찍한 살인범죄가 성행하고있는것은 극도의 인간증오와 패륜패덕이 란무하는 부패한 사회제도가 낳은 필연적산물이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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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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