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76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 6일과 8일 경축모임, 꽃바구니진정행사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로씨야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와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로씨야 블라고웨쉔스크 김일성 - 김정일 주의연구협회,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2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 동지께서와 김정일 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는 전위조직으로 건설하시였다.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는 김정은 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

조선인민이 당에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의탁하고 따르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용은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 동지께서는 항일전의 나날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를 다지시고 해방직후 건당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는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을 밝혀주시였으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전진시키시였다.

선대 수령 들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계승하신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의 존재방식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계신다.

조선로동당은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우여곡절도 없이 승승장구해왔다고 하면서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는 지난 10년간 우리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보다 확고히 보장된 혁명적당으로,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하바롭스크시 쎄르게이 니꼴렌꼬명칭 법중학교 교장은 조선의 후대교육사업에서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나라의 령도자 가 어린이들의 영양관리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것을 당정책으로 수립하는 나라는 조선밖에 없다, 전세계가 악성전염병위기속에 허덕이는 때에도 조선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따뜻한 보살핌덕이라는 말은 천만번 지당하다고 격찬하였다.

한편 당창건 76돐에 즈음하여 5일 쏘련공산당에서 경축모임이 있었다.

중앙위원회 제1비서는 우리 당이 창건 첫시기부터 혁명의 전위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온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침략자들을 타승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과의 혼연일체를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이 펼치는 인민사랑의 정치는 국제사회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김일성 - 김정일 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은 필승불패이다.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