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전기기구직장 초급당비서 김룡철동무는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 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우선 청년동맹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매월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도록 위원들을 적극 발동하였다.한편 청년동맹조직에서 ５대교양을 강화하여 동맹원들이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바쳐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켰다.
그는 청년동맹초급단체에서 진행하는 생활총화를 비롯한 여러 모임에 월 ２차이상 참가하여 동맹원들이 조직생활의 용광로속에서 부단히 수양하고 단련해나가도록 옳게 이끌어주었다.
지난해 ２월에는 청년동맹초급일군을 만나 모범단위칭호쟁취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도록 도와주었으며 그후에는 동맹원들의 학습과 생활에 도움을 주는 많은 도서와 학습장 그리고 여러종의 악기들도 마련하여주었다.
한 동맹원의 어머니가 신병으로 앓고있을 때에는 그의 가정을 찾아 직장당원들의 지성이 어린 귀한 약재와 식료품을 안겨주면서 맡은 일을 잘하도록 고무해주어 혁신자의 영예를 지니게 하였다.
청년들이 기술혁신에 앞장서도록 적극 떠밀어준 결과 지난해 청년동맹초급단체는 박판절단기성능개선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혁신안을 도입한것을 비롯하여 여러건의 기술혁신목표를 수행하였다.
초급당일군의 깊은 관심속에 최근에만도 많은 청년들이 조선로동당원으로, 일군으로, 혁신자로 성장하였다.청년동맹조직은 청년전위３중모범초급단체의 영예를 지니였다.
그렇다.
훌륭한 청년들의 뒤에는 이렇듯 성장의 밑거름이 되여준 당일군들이 있는것이다.
장철범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