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체신관리국 일군들은 우리 당이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는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부러움없이 혁명의 계승자, 혁명의 골간으로 무럭무럭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온갖 성의를 다하고있다.
이들은 지난 기간 사리원애육원 원아들의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그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돌보아줌으로써 지난해 가을 당에 기쁨을 드리였다.
초급당비서 권남철동무는 제기되는 일감이 많고 시간이 부족해도 애육원에 자주 나가 도와줄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아본데 기초하여 집행위원들의 협의회를 제때에 열고 해당한 대책을 세워나갔다.
국장 량일동무를 비롯한 초급당집행위원들은 애육원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행복의 웃음소리가 차넘치게 하기 위한 문제라면 만사를 제끼고 나서군 하였다.초급당비서는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이면서 일군들을 이끌었다.
지난해만 하여도 관리국일군들은 명절들을 계기로 갖가지 식료품을 보내준것은 더 말할것 없고 더우면 더울세라, 추우면 추울세라 왼심을 쓰며 애육원에 랭온풍설비도 새로 갖추어주고 건물지붕도 훌륭히 보수해주는 등 원아들을 위해 실로 뜨거운 정을 기울이였다.
애육원에서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진행될 때 《아버지-》하고 스스럼없이 찾는 원아들의 부름에 화답하여 관리국일군들이 그들의 손목을 잡고 달리는 광경을 목격하며 사람들은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올해에도 관리국일군들은 초급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애육원원아들의 생활의 구석구석을 깊이 관심하며 그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살뜰히 돌봐주고있다.
본사기자 리정수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