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담당의사들을 분발시켜

의사호담당제가 실지 은이 나도록 하자면 호담당의사들의 역할을 중시하여야 한다.

일부 주민들속에서는 진료소를 진단서나 파송증을 떼는 곳으로 여기면서 호담당계선에서 치료할수 있는 질병도 상급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종종 나타나군 하였다.

호담당의사들과 만나 방도를 모색하는 과정에 담당구역에 대한 분담을 의사의 능력과 업무량 등을 구체적으로 타산하여 실정에 맞게 조직해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되였다.

호담당의사들이 담당주민들에 대한 건강상태를 충분히 료해할수 있도록 고착시키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황은희, 리상억, 김명희동무를 비롯한 능력있는 의료일군들로 호담당의사대렬을 꾸리는것과 함께 그들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또한 의료일군들의 실력제고사업에도 힘을 넣었다.

호담당의사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치료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일반화하기 위한 총화모임을 자주 가지였다.

이렇게 하니 호담당의사들과 건강문제를 토론하는 주민들이 많아졌고 만성질병을 앓는 환자들에 대한 치료대책이 빈틈없이 세워졌으며 주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호담당의사들이 늘어나게 되였다.

동대원구역 삼마종합진료소 소장 선우혜숙

방법론이 있어야 실효가 크다

호담당의사들에게 있어서 위생선전의 실효성보장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하지만 지난 시기 일부 의료일군들속에서는 방법론이 없이 해당한 자료를 그대로 전달하거나 건수나 채우는 식으로 진행하는 편향이 없어지지 않고있었다.

어떻게 하면 위생선전을 주민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할것인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세운것이 본보기창조와 일반화이다.

좋은 경험을 창조하기 위하여 어느한 과를 본보기단위로 정하고 과의 의료일군들이 출연하는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였다.그리고 그 준비에 많은 품을 들이면서 의료일군들이 해당 지역의 구체적실정과 대상의 특성, 준비정도에 맞게 위생선전을 잘하자면 어떤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가를 놓고 서로의 의견을 진지하게 나누도록 하였다.직관물리용에 품을 들이는 의료일군도 있고 몸가짐과 억양 등에 관심을 두는 호담당의사도 있었다.

이것은 위생선전을 참신하게 벌려나갈수 있는 묘술들을 적극 탐구하는데로 확고히 지향되였다.

위생선전도 방법론이 있어야 실효성을 보장할수 있고 의사담당구역제의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이바지하게 된다.

대동군 신흥종합진료소 소장 한효원

구급의료봉사수준을 더욱 높여

의사호담당제를 정확히 실시하는데서 왕진은 중요한 의료봉사과정으로 된다.하여 우리는 왕진에서 신속성을 보장하여 구급의료봉사의 질적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었다.

이번에 진료소를 새롭게 개건현대화하는 과정에 시와 구역일군들의 지도와 적극적인 방조속에 주민들이 왕진을 요구하면 즉시 기동할수 있게 선진기술을 도입하였다.

다시말하여 주민들이 해당 손전화번호에 구급의료방조를 요청하는 통보문을 전송하면 근무성원에 의해 호담당의사에게 전달되고 의료일군은 즉시에 기동할수 있는 체계가 세워졌다.

이렇게 되니 아무리 진료소로부터 제일 먼거리에 위치하고있다고 해도 주민들은 불과 몇분이면 왕진가방을 메고 들어서는 의료일군들을 대할수 있었다.

왕진에서의 신속성을 보장할수 있는 새로운 체계의 도입과정이 호담당의사들에게 구급의료봉사의 질적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단히 선진의학기술을 활용할줄 알아야 한다는것을 깊이 인식시켜주었다.

선교구역 등메종합진료소 과장 박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