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혁명로선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원칙적방향과 방도 등을 규정한 로선이다.

혁명로선의 본질과 성격은 그것이 무엇을 원칙으로 하여 일관되여있는가에 따라 좌우된다.

조선혁명의 전로정에서 언제나 일관하게 견지되여온 원칙은 자주의 원칙이며 우리 당이 제시한 모든 로선들은 언제나 자주의 원칙으로 일관되여있는 혁명로선들이다.

자주의 원칙은 자주성을 구현한 원칙으로써 인민대중이 자기 나라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는 원칙이다. 인민대중이 자기 나라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자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자면 자신의 창조력을 높이 발양하여 혁명과 건설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해나가야 한다.

자주의 원칙은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와 민족국가단위로 진행되는 혁명운동의 합법칙적요구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원칙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그것을 견지하는것은 매개 나라 인민의 당당한 권리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을 철저히 수행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옳바른 방도로 된다.

자주의 원칙으로 일관된 자주의 혁명로선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인민대중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풀어나갈데 대한 로선이다.

자주의 혁명로선은 우선 혁명과 건설을 자기 나라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진행할데 대한 로선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에서 주인은 인민대중자신인것만큼 혁명과 건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진행하여야 옳바로 수행할수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진행하려면 자기 나라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고수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이 자신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처리해나가야 한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의 요구와 리해관계에 맞게 독자적으로 처리할수 있는 권한은 오직 주인인 그 나라 인민자신에게 있으며 매개 나라의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는 마땅히 그 나라 인민자신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처리하여야 한다.

매개 나라 인민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의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신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처리하려면 외부로부터의 그 어떤 압력이나 간섭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남에게 눌리거나 얽매여 자기의 문제를 자신의 결심대로 처리하지 못하는것은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빼앗기는것이며 자기의 리익에 배치되는데도 남의 의사에 따라 행동하는것은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저버리는것이다.

그러므로 매개 나라 인민은 언제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나 자기의 주견과 신념을 가지고 그 어떤 압력이나 간섭도 허용하지 말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의 리익에 맞게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처리함으로써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고수하여야 한다.

그럴 때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옳바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이것은 자주의 혁명로선이야말로 인민대중이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철저히 지켜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로선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자주의 혁명로선은 또한 혁명과 건설을 자기 나라 인민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수행할데 대한 로선이다.

혁명은 인민대중 자신을 위한 사업인것만큼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는 인민대중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해나가야 한다.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그 나라 인민자신에게 달려있다.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는 과정에는 남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기본은 어디까지나 자기 자체의 힘이다.

혁명과 건설을 자기 나라 인민자체의 힘으로 하려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풀어나가야 하며 그래야 남의 지배와 예속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확고히 실현할수 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나라 인민자신이 책임지고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나가자면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남에게 떠맡기려 하거나 남의 덕으로 자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그릇된 립장을 철저히 극복하여야 한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남에게 떠맡기려 하거나 남의 덕으로 자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것은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립장을 회피하고 저버리는것이다.

매개 나라 인민은 아무리 어렵고 부족하여도 그 해결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남을 쳐다보거나 의존하려고 하지 말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체의 힘으로 해결함으로써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실현하여야 한다.

자체의 힘을 믿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면 아무리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혁명과 건설을 자기 나라 인민자체의 힘으로 수행할데 대한 자주의 혁명로선이야말로 인민대중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도록 하는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자주의 혁명로선은 또한 혁명과 건설을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진행할데 대한 로선이다.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진행되는 혁명과 건설을 옳바로 전진시키자면 그것이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진행되여야 한다.

혁명과 건설을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진행하려면 자기 나라의 현실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모든것을 창조적으로 대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혁명운동에서 온갖 도식과 교조를 배격하고 남을 기계적으로 모방하는 낡은 관점을 반대하여야 한다. 도식적인 관점과 교조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면 창발성이 억제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현실을 옳바로 인식할수 없으며 혁명과 건설의 승리를 위한 과학적인 방도도 찾아낼수 없다.

도식적인 낡은 사고관점과 교조적인 태도를 버리고 독자적으로 사고하며 현실을 생동하게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모든것을 그에 맞게 풀어나가야 자기 나라의 혁명과 건설을 옳바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혁명과 건설을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옳바로 해나가려면 인민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에 의거하며 그것을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

인민대중은 혁명의 기본동력이며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와 힘의 소유자이다.

자기 나라의 구체적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것은 인민대중이며 무궁무진한 인민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에 의거하여야 현실을 똑바로 알고 모든 문제를 실정에 맞게 풀어나갈수 있으며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적극 발양시켜 전진도상에서 부닥치는 난관을 극복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혁명과 건설을 주동적으로 밀고나갈수 있다.

자주의 혁명로선이야말로 혁명과 건설을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진행하며 인민대중이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는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자주의 혁명로선은 매개 나라 인민이 자주의 원칙에서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진행함으로써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할데 대한 로선이라는데 그 본질이 있다.

그러므로 자주의 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려면 자주적대를 튼튼히 세워 자주의 원칙을 지켜나가야 하며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 혁명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력사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자주의 원칙, 자주의 혁명로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자주로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위상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실마리어: 자주, 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