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위력한 보검이다.

자력갱생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위력한 보검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우리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삶을 지키기 위한 투쟁방식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기때문이다.

자주적존엄과 삶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누가 선사해주는것도 아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존엄과 삶은 모든것을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기자신이 주인이 되여 자기가 책임지고 풀어나가야 고수될수 있다. 자기가 주인이 되여 자기 운명을 결정하고 제 힘으로 생활을 꾸려나갈 때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아나갈수 있으며 존엄과 삶을 빛내일수 있다.

우리 인민이 걸어온 사회주의건설과정은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전인미답의 길이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혁명을 개척하고 간고한 항일대전은 물론 복잡하고 어려운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에서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보란듯이 일떠세워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여 자기의 힘으로 자주적존엄과 삶을 마련하고 빛내여나가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였다.

제 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주체사상이 밝힌 혁명의 근본원칙이다. 시대가 변화발전하는데 따라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어도 제 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는 절대로 변할수 없다.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남만 쳐다보며 남의 힘에 의거해서는 혁명과 건설을 해나갈수 없으며 남에 대한 의존에 습관되면 자기의 힘을 알지도 볼수도 없고 자그마한 난관앞에서 쉽게 주저앉는다.

력사는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 망국의 길이며 자기 운명을 자기자신이 주인이 되여 자기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력갱생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유일한 길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오늘 우리 인민이 적들의 제재해제를 기다리며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반동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자고 덤벼들것이다.

우리가 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적들의 반동공세는 약화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다그쳐지게 되며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질것이다.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적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총파탄시키고 우리 혁명의 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매진하여야 한다.

자력갱생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위력한 보검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우리 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실증된 전통적인 투쟁방식이기때문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 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 할수 있다. 자력갱생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기의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갈 때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산 교과서로 된다.

우리 인민은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오던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수많은 시련의 언덕과 험산준령을 넘고 헤치며 년대와 년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왔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감으로써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전후 재더미우에서 복구건설을 다그치고 단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빛나게 실현하여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으며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오직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었다.

자력갱생의 궤도우에서 페허우에 천리마가 날아올랐고 우리가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되는 민족사적인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여 자력의 원칙을 포기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는 력사의 풍파속에서 자기의 모습마저 잃게 되였을것이다.

흘러온 력사와 현실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온갖 애로와 난관을 물리치고 우리 혁명의 승리를 달성할수 있게 하는 절대불변의 전진방식, 투쟁방식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자력갱생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위력한 보검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적대세력들의 장기적인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이기때문이다.

자력갱생은 고난이 겹쌓인다고 하여 주저하거나 동요하고 뒤떨어졌다고 하여 락심하지 않는 불굴의 투쟁정신이며 끊임없이 자기 힘을 키우고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력한 창조방식이다.

오늘 제나름대로의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있는 나라들가운데는 억대의 자원을 자랑하면서 외국자본을 끌어들이는 나라들, 다른 나라의 원조에 기대를 거는 나라들도 있다. 남의것에 현혹되여 외자를 끌어들이거나 수입과 모방에 중독되면 설사 돈더미우에는 올라앉을수 있어도 일떠설수는 없으며 언제 가도 남을 따라앞설수 없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경제건설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절실히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는 없다.

우리 인민이 앞으로도 적대세력들의 제재속에서 살아야 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있는 현정세는 각 방면에서 우리의 내부적힘을 보다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의 내부적힘을 강화하는 길은 오직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자강력을 증대시키는 길이며 그 길만이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지난해에 우리가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성과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고 승리의 길이라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국방과학기술의 선진국들에서만 보유한 첨단무기체계들을 자체의 힘으로 개발완성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국가의 힘, 국방력강화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끊임없이 비축하였다. 삼지연시꾸리기 2단계공사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이 훌륭히 완공되거나 힘있게 추진되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이 현저한 장성추이를 보이였다.

지난해의 투쟁은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하고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이 크다고 해도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과감한 돌격전을 벌린다면 얼마든지 우리 식의 발전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우리는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한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감으로써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신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실마리어: 자력갱생, 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