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2, 2024
KCNA Tongil Sinbo

나토와의 협력강화로 차례질것은

Date: 28/02/2023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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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2(2023)년 2월 25일 《통일신보》

나토와의 협력강화로 차례질것은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이 서울에서 제1차 남조선-나토군사참모대화라는것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안보상황에 따른 호상군사적협력강화와 그 절차,

전략개념공유 등을 모의하고 앞으로 남조선-나토군사참모회의를 정례화하겠다고 떠들어댔다.

《나토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미국에 편승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의 진출을 꾀하는 나토의 총알받이로 나서는 무모한 군사적도박이 아닐수 없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나토는 미국의 조종밑에 지난해 6월 에스빠냐에서 진행된 나토수뇌자회의에서 공화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이 나토의 리익과 안보, 가치, 인디아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걸고들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의 영향력확대를

공식화하였다.

한편 남조선집권자로서는 처음으로 나토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윤석열역도는 미국의 부추김밑에 《가치와 규칙에 기반한 나토의 지지와 협력강화》를

운운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진출하려는 나토와의 군사적결탁을 밀접히 하려는 기도를 드러내놓았다.

이번에 윤석열역적패당이 나토와 처음으로 쌍방군사참모대화를 개최하고 이를 정례화하기로 한것은 미국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진출하여 이

지역의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힘으로 제압하고 저들의 세력권을 형성하려는 나토와의 위험천만한 군사적결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에 편승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저들의 세력권을 확대하려는 나토의 무모한 군사적행위가 이 지역 나라들의 강한 반발을 초래하고 그로 인한

분노의 1차적인 과녁이 나토의 하수인역을 자청한 남조선이 될것임은 너무나 자명하다.

남조선 각계층이 나토와의 군사적결탁에 매달리는 역적패당의 행위를 《미국이 추구하는 〈신랭전〉대결의 일선에 나서겠다는것을 선언하는것이나

같다.》, 《미국상전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면 짚더미를 안고 불속에라도 뛰여드는 행태》로 비난단죄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나토와 첫 군사참모대화라는것을 벌려놓은 역적패당의 행위가 나토와의 군사적협력강화로 반공화국압박공조를 확대하고 유사시

나토무력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이려는 위험천만한 대결망동이라는데 있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공화국을 《주적》으로 규정해놓고 《힘에 의한 평화》와 《힘에 의한 안보》를 거리낌없이 떠들며 무기개발 및

방위산업강화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는 한편 미국의 핵전략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여러가지 명목의 북침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날로 고도화되는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에 질겁한자들의 허세성객기, 어리석은 만용에 불과하다.

역적패당이 그 무슨 미국의 《확장억제확대》니, 《한국형3축체계》구축이니 하면서 천방지축 날뛰고있지만 공화국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숙명적인것으로 감수하지 않을수 없으며 그 언제든 절대로 만회할수 없다.

하기에 남조선내부에서도 세계최강의 군사강국인 공화국과 대결하는것은 스스로 자멸을 자초하는 망동이라는 목소리가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러나 반공화국적대감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역적패당은 미일상전들과 야합하여 전쟁대결책동에 광분하는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나토까지 반공화국공조에

끌어들여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대결야망을 실현해보려고 하고있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반공화국전쟁대결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극악한 대결광, 호전광들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여실히

보여준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나토를 비롯하여 이 세상의 온갖 침략세력, 호전세력과 손을 잡고 공화국을 어째보려 해도 그것은 돌로 하늘의 별을

떨어뜨려보려는것과 같은 천치바보들의 가소로운 행태이다.

남조선 각계층이 나토와의 군사적결탁에 매달리는 역적패당의 망동과 관련하여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탄만을 가득 들고있는 꼴이다, 조선반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무시한 어리석은 처사이다, 나토와의 군사적협력으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되였다고 비난조소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김 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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