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장연군안의 １２０여명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영예로운 초소들로 자원해나섰다.

락연로동자구의 ７０여명 녀맹원들은 사회와 집단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전세대 녀성근로자들처럼 자기들의 땀과 노력이 지방변혁의 전구들에 깃들게 할 지향을 안고 수유나무림사업소에 진출할것을 결심하였다.

원료기지사업소로 탄원한 읍지구의 수많은 녀맹원들도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우리 당이 펼치는 부유하고 강대할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애국의 일터에서 보람찬 삶을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있다.

탄원자들속에는 처녀시절 일터마다에서 로력혁신자로 떠받들리우던 녀맹초급일군들과 녀맹원들, 남편과 자식들앞에, 이웃들과 집단앞에 떳떳한 사회주의근로자가 될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녀성들도 있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２일에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초소들에 탄원한 녀성들을 축하하면서 모두가 우리 당을 따르는 길에 인생의 값높은 영광이 있고 가정과 후대들의 행복이 있으며 조국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장연군인민들에게 베풀어진 당중앙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은 우리 녀성들의 가슴마다에 우리 당,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라는 신념을 더욱 굳게 해주었다고 하면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길에 애국의 자욱, 보답의 자욱을 새겨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축하공연이 진행되였으며 일군들과 녀맹원들이 탄원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따뜻이 바래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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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과 애국으로 생의 자욱을 아름답게 수놓아가려는 우리 녀성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높이 발현되는 속에 벽성군의 수백명에 달하는 녀성들도 지방공업공장들의 정상운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원료기지들로 탄원하였다.

군당위원회일군가족들이 앞장에 섰다.이들은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는 일념을 안고 원료기지에 진출하여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설것을 결의해나섰다.

군인민위원회를 비롯한 군급기관 일군들의 안해들도 원료기지에 달려나갈것을 탄원하였다.

읍지구의 녀성들도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의 길에서 녀성근로자로서의 참된 삶을 빛내일 불같은 열의를 안고 원료기지농사에 떨쳐나섰다.이들의 가슴마다에는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해주려는 당의 뜻을 관철하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려는 열의가 넘쳐있다.

지금 원료기지에 진출한 녀성들은 올해 농사에서 장훈을 부를 기세드높이 지력개선을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다.

특파기자 윤용호

장연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