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삶은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무궁한 번영, 후손만대의 행복이 있습니다.》

혁명가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굴함없이 혁명의 승리를 락관하며 억세게 투쟁해나가자면 정신적기둥이 있어야 한다.그 기둥이 바로 수령이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조국해방의 날을 안아온 창당세대의 불굴의 정신력의 핵도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한 투철한 결사옹위정신이였다.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철창속에서, 단두대에서 희생되는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싸운 창당세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는것이 곧 조선혁명을 옹호보위하는것이라는것이 그들의 신념이였으며 공산주의혁명가의 최대의 행복, 최고의 영예도 위대한 수령님을 옹호보위하는것이라는것이 그들의 신조였다.

당중앙결사옹위, 이는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제일중대사이다.

우리 국가의 위상이며 우리 인민의 제일가는 긍지이고 영광인 우리 당의 존위,

당의 존위를 철저히 보위하는것이자 당중앙결사옹위이다.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행로에서 자기 당의 존엄과 권위를 무조건적으로 사수하고 혁명을 보위한 창당세대의 숭고한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는것은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할 우리 일군들이 지닌 막중한 시대적사명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데서부터 일군들이 앞장서야 한다.

혁명가라면 마땅히 당중앙과 뜻을 같이하여야 하며 존엄높은 당의 권위를 옹위하여 육탄이 되여야 한다.

당의 존위를 철저히 보장하는것을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으로, 근본원칙으로 내세우는것이 중요하다.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마다 당중앙결사옹위의 관점과 립장에서 예리하게 살펴보고 자그마한 빈틈도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데 주력하여야 한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당중앙결사옹위를 첫자리에 놓고 이에서 ０.００１mm도 탈선하지 않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당중앙의 의도와 배치되는 부정적인 요소들을 묵인하고 속수무책한다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끝까지 고수할수 없고 결국에는 당과 혁명의 전도를 담보할수 없다.

당조직들부터가 창당의 리념과 정신에 배치되는 행위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일군들에 대한 교양과 통제의 도수를 높이며 일단 당의 권위를 훼손시키는 현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추호도 용납하지 말고 철저히 격퇴하여야 한다.

혁명이라는 대하에는 오직 충심이라는 하나의 물결만이 세차게 굽이쳐야 한다는것이 조선의 혁명가들의 투철한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이다.

순간순간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충심으로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 견결히 옹호하고 목숨으로 사수하는 혁명전사의 생은 참으로 훌륭하다.

세상만물이 다 변하고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마음의 기둥은 추호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을 습벽화하는 바로 이것이 공산주의혁명가들이 쌓아올려야 할 충실성의 봉우리이며 또 자신을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할 높이이다.

저 하나의 공로나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 통제나 의무감에 의해서 일하는 사람은 충심의 격류에서 밀려난 거품과 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하는것을 떠나 공산주의혁명가의 충실성의 최고표현인 당중앙결사옹위를 론할수 없다.

겹쌓이는 난관을 목숨으로 헤쳐가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혁명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한 창당세대,

일군들모두가 창당세대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당정책관철에서 드팀이 없는 견결한 투사가 될것을 요구하는 오늘,

당의 로선과 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그 집행에서는 무조건성의 원칙만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집단안에 오직 당의 사상과 숨결만이 맥박치게 하여야 하며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이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사상과 정치의 위대성으로 만장약하고 위대한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는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은 필승불패이라는 신념과 강의한 의지를 지니고 억세게 투쟁해나가도록 대중을 이끌어야 하며 자신들부터가 비상한 책임감, 과감한 전개력, 완강한 투쟁력, 철저한 집행력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