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촌이 확연히 변하고 나날이 흥하는 참으로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이다.온 나라 농촌에 희한한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지방특유의 멋과 경제력을 보여주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련이어 준공된데 이어 얼마전에는 굴지의 뜨락또르생산기지인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소식이 또 전해져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더해주었다.
모든 생산공정이 흐름선화되고 유연생산체계가 확립된 첨단화된 설비들, 현대적인 공장으로서의 체모에 어울리게 완전히 일신된 생산건물들과 새로 일떠선 제품전시장, 덩지큰 체육관을 비롯한 편의시설들…
새롭고 능률적인 풍년철마들을 꽝꽝 만들수 있게 변모된 공장의 현실은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성공적인 결실들과 더불어 기계로 헐하게 농사지으며 《풍년가》의 노래높이 공산주의사회에로 남먼저 들어설 복받은 농업근로자들의 환한 모습과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을 문명하고 행복한 우리 농촌의 휘황한 래일, 농촌진흥의 양양한 전도를 가슴벅차게 안아보게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계공장들에서 현대화를 다그치고 새형의 뜨락또르와 륜전기재, 다용도화된 농기계들의 계렬생산공정을 완비하며 여러가지 성능높은 기계설비들을 질적으로 생산보장하여야 합니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첫 《천리마》호뜨락또르의 힘찬 동음을 울린 그때로부터 장장 수십년세월 농촌기계화실현에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막중한 사명을 감당해온 금성뜨락또르공장,
전세대 천리마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당의 농촌기계화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공장이 위대한 령도의 손길아래 새 세기 륜전기계공업의 본보기공장, 멋쟁이공장으로 그 모습을 완전히 일신하였다.
하다면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는데서 또 하나의 믿음직한 담보로 되는 이 거창한 전변은 어떻게 시작되였던가.
현지에서 우리와 만난 공장혁명사적교양실의 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공장의 모든 공정설계와 건물시공, 유치원과 탁아소에 구비할 비품형태에 이르기까지 우리 원수님의 세심한 사랑이 깃들지 않은것이란 없습니다.》
정녕 되새길수록 가슴이 뭉클 젖어든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완전히 해방시켜주실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공장을 거듭 찾아주시며 개건현대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로고를 떠나 어찌 오늘과 같은 이런 놀랍고 벅찬 현실을 생각할수 있으랴.
우리 잠시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진행된 기계설비전시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본다.
이날 환한 미소속에 공장에서 만든 새형의 80hp뜨락또르를 몸소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형의 뜨락또르가 미남자처럼 잘생겼다고, 정말 멋있다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기술적성능들이 세계적수준에 당당히 올라선 능력이 큰 새형의 뜨락또르를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것은 대단한 성과이라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에 주신 이 값높은 평가속에는 사회주의농촌경리발전을 떠미는데서 대단히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세계적수준의 륜전기계생산기지로 전변시키실 그이의 웅지가 어려있었다.
하기에 2017년 11월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80hp뜨락또르가 울리는 동음은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대진군가이라고 하시면서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세계적수준의 뜨락또르공장으로 전변시키실 숭고한 뜻과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몸소 개건현대화상무와 설계집단을 편성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모든 생산공정들을 자동화, 흐름선화, 로보트화하여 로력절약형공장으로 만들데 대한 문제, 공장안팎을 완전히 일신시킬데 대한 문제, 종업원들이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할수 있게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릴데 대한 문제, 공장로동계급을 위한 문화후생시설들을 훌륭히 건설할데 대한 문제 등 개건현대화투쟁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거창한 개건현대화공사는 이렇게 첫걸음을 떼였다.
공사과제는 아름차고 난관도 적지 않았다.그러나 군인건설자들과 공장의 로동계급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적인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불같은 일념을 안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현대적인 설비들과 선진적인 생산공정을 갖춘 수만㎡의 생산건물을 일떠세우고 각이한 대상의 신설 및 개건공사를 훌륭히 결속하였다.
지금도 공장의 2단계 개건현대화공사가 한창이던 2023년 8월의 그날을 잊을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혹심하게 피해를 입은 안석간석지논에 서슴없이 들어서시여 허리치는 감탕물속에서 논벼의 생육상태를 헤아려보시며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 때부터 이틀이 지난 날에 또다시 공장에 찾아오실줄을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꿈엔들 생각이나 했던가.
강산을 뜨겁게 달구는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 누구나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잊지 못할 그날을 돌이켜보며 지배인 리계봉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실 그때 1단계공사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아직 일부 생산건물들은 완성하지 못하였고 생활구역과 공장주변을 꾸리기 위한 공사도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때 공장의 미숙한 여러곳을 일일이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쌀을 헐하게 생산하게 되여야 그것을 먹는 사람의 마음도 편하지 힘들게 생산하면 쌀을 먹는 사람의 마음도 편안치 않고 밥이 목으로 잘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절절한 교시가 걸음걸음 울리시였으리라.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는 속에서도 온 나라의 토지를 사회주의맛이 나게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토지정리현장들을 찾고찾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그 헌신과 로고가 가슴뜨겁게 되새겨지시였으리라.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기어이 공장을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하는 핵심공장으로 전변시키실 의지를 더욱 굳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개건현대화를 더욱 강력히, 실속있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요하게 관심하신 문제의 하나는 뜨락또르의 성능과 질문제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의 결과는 농업근로자들이 선호하는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생산하는데서 나타나야 한다고 밝혀주실 때 이곳 일군들은 어디에 모를 박고 현대화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되였다.
결정적으로 소재생산공정과 부속품가공공정부터 현대화하여야 한다고, 도장직장을 반드시 꾸려야 한다고 일일이 가르쳐주시면서 현대화사업에 필요한 자금까지 몸소 타산해주시고 그 보장대책까지 다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정을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정녕 그날의 뜻깊은 현지지도는 공장기술개건의 명확한 표대가 확립된 력사적인 계기였다.
지난해 7월초 어느한 공장을 돌아보시면서도 개건현대화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도달해야 할 높이를 다시금 강조하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공사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과 로동계급에게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고무적기치로 되였다.
되새길수록 현대화의 방향과 방도, 자재와 자금보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 각이한 편의시설들의 형성안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손길이 미치지 않은것이란 하나도 없었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지도가 있었기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기계공업발전의 웅대한 전략의 첫 단계 과업관철에서 획기적인 결실이 이룩되게 되였다.
보기만 해도 우람차고 선진적인 설비들이 꽉 들어찬 정밀가공구역에서 생산물의 질제고를 위한 방도에 대해 확고한 자신심에 넘쳐 열정적으로 토의하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모습과 우리 원수님의 사랑속에 이제는 자동화, 흐름선화된 생산공정에서 로보트로 뜨락또르를 마음먹은대로 도색하게 되였다는 도장직장 녀성로동자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감동적이였던가.
어찌 그뿐이랴.
이전에 생산공정이 불비했던 직장자리가 지금은 공장종업원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는 운동장이 되였다고, 번듯하게 일떠선 새 건물에서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침탄로며 소경로, 도금설비들을 다루게 될줄 누가 생각이나 해보았겠는가고 갈린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열처리직장의 당초급일군, 실내물놀이장과 샤와실까지 갖추어진 곳에서 종업원자녀들이 무럭무럭 자라게 된 꿈같은 현실을 대할 때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큰절을 올리고싶은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눈굽적시는 공장유치원의 교양원들, 어쩌면 우리 원수님께서 젖먹이들을 키우는 어머니들의 심정을 그리도 속속들이 아시고 이렇게 구석구석 품들여 꾸려주셨을가 하는 생각에 잠 못들 때가 많다는 공장탁아소의 보육원…
그중에서도 우리 경제의 무진한 저력을 체감하게 하는 제품전시장은 돌아볼수록 새힘이 용솟음치고 혁명적이며 문명한 새 생활창조로 약동하는 사회주의농촌의 미래상을 그려보게 한다.
45hp경사지용뜨락또르와 120hp뜨락또르를 비롯하여 드넓은 전시구역에 즐비하게 늘어선 각종 형태의 뜨락또르들과 농기계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 세기 륜전기계공업의 본보기공장,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는데서 선봉적인 핵심공장으로 훌륭히 개건된 금성뜨락또르공장의 벅찬 현실을 보며 우리는 다시금 확신하게 된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을 100년후에도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게 더욱 확대심화시키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는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지방과 농촌이 말그대로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진정으로 변하는 련속적이고 경이적인 오늘의 벅찬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우리가 만든 선진적이고 능률적인 뜨락또르와 각종 농기계들이 꽉 들어차게 되리라는것을.
글 본사기자 김국철
본사기자 조광송
사진 본사기자 정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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