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마침표가 필요하다

Date: 20/05/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최근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우리 군대의 련이은 화력타격훈련들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전례없는 대결광기를 부려대고있어 각계의 규탄을 자아내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김철주사범대학 교원 김경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마침표가 필요하다》

얼마전 우리 군대는 정상적인 훈련계획에 따라 우리의 령해안에서 화력타격훈련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의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우리의 정당한 화력타격훈련을 《도발》로 매도하며 볼성사납게 놀아대고있다.

《자한당》은 련일 《북의 미싸일발사를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하고 엄중하게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우리가 제공한 평화의 빵을 공포의 무기로 되돌려주었다.》, 《5 000만명에 대한 핵인질확보를 선언한것이나 같다.》 는 등 갖은 악담을 다 해대고있다.

특히 당대표 황교안은 대구를 비롯한 곳곳을 싸다니며 반《정부》규탄집회를 벌리는 와중에서도 《우리는 북에 선의를 표하는데 북은 미싸일을 련달아 발사한다.》, 《북이 미싸일에 핵무기를 탑재하여 쏘면 바로 서울에 떨어지고 대구, 경북에 떨어진다.》 고 고아대면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 지어 《대북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며 전통적인 <한미동맹>과 국제공조를 통해 대북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북남선언들과 군사분야합의를 전면페기시켜야 한다는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뿐이 아니다.

《바른미래당》 역시 북의 미싸일발사는 《판문점선언 2조 1항 위반이고 명백한 유엔결의위반》이라고 횡설수설하면서 미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정례화하고 강도높은 훈련을 재개해야 한다고 줴쳐댔다.

그야말로 조선반도에 모처럼 조성된 평화와 화해흐름을 깨버리려는 극악한 대결광신자들의 히스테리적인 발광증이다.

상전이 벌리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들과 조선반도를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는 쌍수를 들어 환영하면서도 제땅에서 진행하는 동족의 정상적이며 정당한 훈련에 대해서는 독을 품고 짖어대는 보수패당의 추태야말로 역겹기 짝이 없다.

온 겨레가 지지찬동한 북남선언들과 군사분야합의서를 처음부터 《무장해제선언》, 《굴욕문서》 등으로 헐뜯고 부정해온 보수세력이 그 무슨 《위반》에 대해 떠드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우리 군대의 이번 훈련을 걸고 동족대결의식을 악랄하게 고취하여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던 저들의 범죄적행적을 정당화하고 재집권야망실현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보려는것이 바로 보수패당의 흉심이다.

력사의 흐름을 과거의 암흑시대에로 되돌려보려고 발악하는 보수패당들을 더 이상 그대로 두어서는 안된다.

마침표를 찍어야 다음 문장이 시작되듯이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기생하는 보수패당의 정치적생명에 마침표를 찍어야 북남화해와 평화번영의 더 밝은 미래가 펼쳐질것이다.

지금까지 김철주사범대학 교원 김경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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