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리라 (2)

Date: 18/07/2019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리라》,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최전방인 판문점초소에까지 나가시여 판문점은 오늘 자신께서 지켜주시겠다고 하시며 초소의 군인들을 철수시켜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으며 오성산의 까칠봉초소에 오르시여서는 병사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동무들의 뒤에는 고향으로 가는 길이 있고 고향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이 살고있다고, 언제나 이것을 잊지 말라고 절절히 당부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모습에서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안은 우리 인민군장병들입니다.

찾으시는 인민군부대마다에서 우리 군인들에게 멸적의 의지가 담긴 기관총과 자동보총, 쌍안경을 안겨주시고 백두의 훈련열풍이 나래치는 훈련장들에서 군인들의 종합전술훈련과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해주시는 위대한 령장의 탁월하고 세심한 손길이 있어 우리 인민군대는 백두의 혁명정신과 투지를 꿋꿋이 이어가는 불패의 강군으로 그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온 불멸의 행로에서 우리의 혁명무력은 더욱 훌륭해진 면모를 긍지높이 자부하는 격동의 시대를 맞이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아래 인민의 행복을 마련해나가는 가장 힘있는 창조자로 자기의 혁명적사명을 남김없이 과시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

세해전 우리 조국의 북변 두만강연안에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가 들이닥쳤을 때 가장 힘겨운 대상, 제일 어려운 과제를 다름아닌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인 인민군대가 맡아나선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인민군대가 조국보위뿐아니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도 주도적역할을 수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하여 온 나라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였습니다.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이 땅에는 불과 7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를 진감하는 사회주의전진의 동음이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과학기술전당…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이 땅에서 창조와 건설의 노래소리, 인민들의 랑만에 넘친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질수 있게 된것입니다.

혁신의 동음높은 공장, 기업소에 들려보아도 좋고 들끓는 농장벌에 가보아도 좋습니다.

뜻하지 않은 큰물로 피해를 입었던 인민들과 자리를 같이해보면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은덕으로 더욱 훌륭한 보금자리에 들었다는 고마움에 젖은 목소리를 들을수 있고 창전거리의 살림집들에 들려보면 축배도 부어주시고 신혼부부에게 사랑의 약속을 남기신 원수님에 대한 흠모의 송가를 감동깊이 들을수 있습니다.

경치아름다운 연풍호기슭에 훌륭히 일떠선 연풍과학자휴양소와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건설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들에 들려보면 우리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에 충정으로 보답할 열의에 넘쳐있는 이 나라 전체 인민의 신념의 맹세를 들을수 있습니다.

우리 조국은 이렇게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세인을 경탄시키는 새로운 기적을 련이어 창조하며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달려왔습니다.

력사에 대한 가장 정확한 평가는 인민의 체험이며 그것은 언제나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위력한 감화력을 가지는 법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이 그토록 강해지고 인민의 행복도 끝없이 꽃펴날수 있다는것이 오늘 우리 인민이 터치는 력사의 정의입니다.

그렇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리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뜻깊은 날을 맞은 이 나라 전체 인민의 심장을 더욱 뜨겁게 불태우는 충정의 일편단심입니다.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만민의 경탄과 부러움을 자아내며 무궁토록 번영할것이며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이 행성의 중심에서 찬연히 빛을 뿌릴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걸쳐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리라》,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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