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구정물에 흙탕물 타는 식의 《통합》놀음

Date: 29/01/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갈수록 심산이라고 남조선에서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보수대통합》달구지가 과연 종착점에 가닿을수 있겠는지 그 전망은 참으로 암담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구정물에 흙탕물 타는 식의 <통합>놀음​》,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남조선의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이 《보수대통합》에 대해 요란히 떠들어대고있습니다.

입만 터지면 보수가 뭉쳐야 산다, 《보수대통합》을 위해 모든것을 내려놓겠다고 희떠운 소리를 해대는 황교안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나 《보수재건의 구심점》이 되여 《총선》뿐아니라 《대권》야욕을 실현하겠다는것입니다.

정말 어리석은 개꿈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금 황교안의 《보수대통합》놀음은 오히려 역효과만 가져오고있습니다.

《새로운보수당》패거리들은 《우리공화당》것들까지 끌어들여 《<도로새누리당>이 될수는 없다.》고 반발하고있으며 《미래를 향한 전진 4. 0》의 리언주나 다른 보수단체들도 저들의 리해관계만을 따지고있습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하나같이 사기와 협잡, 부정부패는 밥먹듯하고 정치적욕구를 위해서는 배신과 변절, 탈당과 합당, 복당을 공기마시듯 하는 정치철새들, 더러운 시정배들이니 말입니다.

이런 추물들에게 미련을 걸고 《대통합》을 운운하며 《구심점》행세를 하려드는 같고같은 황교안의 처지도 참으로 가긍합니다.

지금 제 집안일도 바로잡지 못하고 중 념불외우듯 《보수대통합》나발만 불어대는 이자를 놓고 《뜬구름잡는 말잔치를 벌리는 황가》, 《정치무능아》, 《정치햇내기》라고 남조선여론이 입을 모아 평하고있습니다.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는것은 물론 제 소굴에서조차 《정치초년생》, 《아마츄어》, 《얼뜨기》로 락인된 황교안이 대세의 흐름과 민심의 지향에는 아랑곳없이 구정물에 흙탕물 타는 식의 범벅이통합으로 잔명을 부지하고 권력야망을 이루기 위해 발악하면 할수록 사람들의 조소와 비난만 증폭시킬것입니다.

오물장에 쓰레기들이 쌓이듯 민심의 버림을 받은 보수떨거지들이 한데 모일수록 더 역한 악취만을 풍길것이며 파멸의 운명만이 더욱 앞당겨지게 될뿐입니다.

지금까지 《구정물에 흙탕물 타는 식의 <통합>놀음​》,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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