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혁신하여 한Ｗ의 전기라도 극력 절약하자
열처리로를 개조하여
전천착암기공장에서
전천착암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열처리로를 개조하여 많은 전기를 절약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절약투쟁을 강화하여 한W의 전기, 한g의 석탄, 한방울의 물도 극력 아껴쓰도록 하며 모두가 높은 애국심과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나라살림살이를 깐지게 해나가는 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열처리로의 온도를 보장하는 문제가 토의될 때였다.
초점으로 된것은 전기를 적게 쓰면서도 열처리시간을 줄일수 없겠는가 하는것이였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 이 사업을 내밀었지만 이렇다할 성과가 없었기때문에 누구도 선듯 방도를 내놓지 못하였다.
이때 지배인의 목소리가 울리였다.
《하자고 달라붙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길이 열리기마련입니다.》
길지 않은 말이였지만 그속에 담긴 의미는 컸다.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걸린 문제를 놓고 분석을 심화시키였다.
이 과정에 열처리로의 보온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뜻밖의 일로 정전이 되는 경우 보온이 제대로 되지 않기때문에 로가 인차 식었고 다시 온도를 올리자면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으며 그만큼 많은 전기가 랑비되였다.
３대혁명소조원들과 기술자들은 경량단열벽돌을 만들어 로벽을 축조하면 얼마든지 열처리로의 보온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안을 내놓았다.실현가능성이 있는 혁신적인 안이였다.물론 경량단열벽돌을 자체의 힘으로 만들자면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어려운 문제들도 있었다.
머리를 기웃거리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공장책임일군들의 결심은 확고하였다.
문제해결의 열쇠는 과학기술에 있으며 기술자들과 대중의 창조적지혜를 발동한다면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풀수 있다는것이 이들의 관점이였다.
공장에서는 ３대혁명소조원들과 기술자들을 발동하여 경량단열벽돌을 만들어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다.
일군들은 과학적인 실험수치를 얻는데 중점을 두고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켰다.
３대혁명소조원들이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갔다.이들은 있을수 있는 정황들을 고려하여 측정시험을 여러차례나 반복하면서 끝끝내 자기 지방에 흔한 원료로 경량단열벽돌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열처리로의 보온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공장에서는 종전보다 많은 전기를 절약하고 열처리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착암기부속품들의 질을 보장할수 있었다.
또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주물직장의 소성로를 개조하여 종전보다 전력소비를 줄이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처럼 증산절약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실정에 맞게 예비를 찾아낸다면 그 어느 단위에서나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생산량을 늘일수 있을것이다.
특파기자 전명일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２４일 자기 나라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제재조치를 단죄하였다.그는 최근 미재무성이 미국회사들에 대한 싸이버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