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리는 화대군을 찾았다.
일매지게 정리된 도로, 푸른 잎새를 한껏 펼친 가로수들, 고개길들에 정갈하게 쌓은 옹벽들…
척 보기에도 군에서 도로기술개건사업을 잘하고있다는것이 알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고속도로, 관광도로와 주요간선도로들을 급수와 기술규정의 요구에 맞게 개건하고 포장을 질적으로 하며 주요도로들의 폭을 확장하고 나무다리들을 콩크리트다리로 개조하여야 합니다.》
창촌다리앞에서 우리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몇달전에 왔을 때만 하여도 분명 낡은 다리였는데 그새 콩크리트다리로 일신되였던것이다.
의아해하는 우리에게 동행한 군일군은 이렇게 말해주었다.
《이 다리뿐이 아닙니다.지난해 군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여러개의 다리를 콩크리트다리로 개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콩크리트다리를 건설하던 나날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해주었다.
군에서 콩크리트다리를 건설할 목표를 내세웠을 때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군에서 진행하는 건설대상이 한두개가 아닌데다가 로력과 자재, 운수수단 등 걸리는 문제도 적지 않았고 시공경험도 부족하였기때문이였다.
군책임일군들은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기 위해 먼저 짧은 다리를 콩크리트다리로 개조하는 사업을 적극 내밀도록 하였다.
그들은 국토관리부문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현지에서 협의회를 여러차례 진행하면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었다.세멘트를 비롯한 건설자재도 솔선 맡아 해결해주었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콩크리트다리를 건설하였다.
크지 않은 다리건설이였지만 그 과정을 통해 사람들은 자기 힘을 믿고 달라붙으면 무슨 일이나 다 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국토관리부문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성수가 나서 군안의 다리들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섰다.
일군들은 대중의 앙양된 기세에 맞게 목표를 더 높이 제기하였다.
그리하여 군에서는 몇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여러개의 콩크리트다리를 건설하고 도로의 면모를 일신시킬수 있었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동행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다리건설을 통이 크게 진행하는 과정에 우리는 무슨 일이나 신심을 가지고 달라붙기탓이라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그는 수천m에 달하는 고개길의 옹벽쌓기를 질적으로 하여 도적인 본보기를 창조한것을 비롯하여 도로기술개건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그러면서 군에서는 앞으로 여러개의 콩크리트다리를 새로 건설할 목표를 내세웠다고, 이미 한개의 다리건설을 끝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믿었다.제힘을 믿고 도로기술개건사업에 떨쳐나선 군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전반적인 국토관리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게 되리라는것을.
본사기자 리은남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２４일 자기 나라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제재조치를 단죄하였다.그는 최근 미재무성이 미국회사들에 대한 싸이버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