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야만국가

Date: 29/05/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광주시에서 살고있는 박지철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야만국가》

일본이 지난 19일 《총리주재회의》에서 《2020년판 외교청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 《2020년판 외교청서》라는데서 일본은 《독도를 <한국>이 <불법점거>하고있다.》고 하였고 성노예문제와 관련해서는 《성노예라는 표현을 쓰는것은 사실에 어긋난다.》고 하였다.

일본의 이런 뻔뻔스럽고 파렴치한 행태에 격분을 금할수가 없다.

독도로 말하면 력사적근거로 보나 국제법적근거로 보나 철두철미 우리의 땅이다.

우리 나라의 력사책들은 물론 《시마네현지》 등 일본의 력사사료들에도 독도는 엄연히 우리의 땅으로 되여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지질학자가 집필한 아시아지도에도 독도는 일본국경밖에 놓여있다. 10년이상 독도문제를 연구해온 로씨야의 교수도 독도는 조선의 뗄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하면서 《일본의 령유권주장은 위법이고 전망이 없는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사료들은 수두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생억지를 쓰며 《일본의 고유령토》, 《불법점거》를 줴쳐대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

성노예문제도 그렇다. 한세기전 일본은 이 땅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착취와 압박, 고통을 강요하다 못해 20만명의 우리 녀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고다니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런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르고도 사죄는커녕 피해자들을 《돈을 벌러 온 매춘부》로 모욕하는 후안무치한 야만의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그래서 세인으로부터 《21세기의 야만국가》로 규탄받고있는것이다.

뻔뻔스럽고 후안무치한 쪽발이들의 행태는 정의와 진리, 국제법과 인륜도덕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다.

지금 일본이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우겨대고 성노예문제에 대해 강짜를 쓰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이 땅을 다시 식민지로 만들려는것과 함께 저들이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고 배상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데 있다.

하지만 일본은 오산하지 말아야 한다.

생떼를 쓴다고 해서 독도가 일본의 땅으로 되는것이 아니며 억지를 쓴다고 해서 과거에 저지른 죄악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다.

국민은 이 땅을 침략할 기회만 노리는 일본의 행태를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특대형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한 투쟁을 절대로 멈추지 않을것이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광주시에서 살고있는 박지철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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