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따사로운 해빛아래 꽃펴나는 내 조국의 미래(2)

Date: 02/06/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따사로운 해빛아래 꽃펴나는 내 조국의 미래》, 이런 제목의 글을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조선로동당창건 55돐경축 10만명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을 관람하시던 그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참으로 감동이 크시였습니다.

후날 그이께서는 그때를 회고하시는 기회에 자신께서는 그들을 보면서 너희들이 있어 우리가 있고 우리가 있어 너희들이 있다고 생각하며 힘을 얻었다고,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볼수록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우리는 미래를 위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그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에 대해 알아보시다가 학습장이 빠졌다는것을 아시고는 학생들에게는 학습장이 필요하다고, 이제라도 학습장을 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시였습니다.

그 사연을 전해들은 우리 아이들은 행복의 울음바다를 펼치였습니다. 그들의 두볼로 흐른 방울방울의 눈물은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충정의 해바라기로 활짝 피여나는 조선의 어린이들의 비길데 없는 행복감의 분출이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의 그 사랑, 그 은정속에 그처럼 간고하고 시련많았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 아이들의 얼굴마다에서는 언제나 밝은 웃음이 떠날줄 몰랐습니다.

한평생 우리 아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경지를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열과 정을 그대로 안으시고 그 사랑의 력사를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렇게 찾으신 곳이 바로 여섯해전 6. 1절의 평양애육원이였습니다.

아직은 철부지아이들이였건만 어느분이 자기들을 제일 사랑하시는가를 너무도 잘 알기에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그이 품에 반기며 달려가 안기였습니다.

두팔을 벌리고 달음질치는 어린이, 덤벼치다가 넘어지는 아이, 원수님의 옷자락을 잡고 놓을줄 모르는 원아들…

언제인가 한 시인이 어머니의 사랑은 아기를 품어주는 따스한 요람이라면 아버지의 사랑은 그 요람가에 떠도는 훈훈한 온기라고 쓴적이 있습니다.

따뜻하고 다심한 어머니의 사랑도 한계가 있고 웅심깊고 강렬한 아버지의 정도 미치지 못하는 구석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정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느 아버지, 어머니도 줄수 없는 위대한 사랑이며 이 땅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것보다 더 숭고하고 열렬한 어버이사랑인것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아이들을 털끝만한 부족함이 없이 키우려는것이 당의 결심이라고 하시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 끝없는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이 땅에는 후대들을 위한 위대한 사랑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습니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 가면 어린이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공급하는것으로써 우리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어떻게 지키는가, 사회주의를 어떻게 고수하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대하여 잘 알수 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그처럼 뜨거운 정을 지니신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비오는 날 옥류아동병원건설장의 진창길에도 헌신의 자욱을 남기시였고 등산길에 오른 야영생들을 오랜 시간 기다려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던것입니다.

력사에 기록된 위인들중에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미덕으로 여겨온 위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온 나라 아이들의 친부모가 되시여 보살펴주시고 앞날을 뜨겁게 축복해주시는 우리 원수님의 어버이사랑에는 비길수 없습니다.

숭고한 사랑을 대를 이어 받아안으면서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이 나라 어린이들처럼 행복한 아이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뜨거운 격정을 더욱 금할수 없게 하는 아이들의 명절입니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어린이들의 대명사인 나라의 왕,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마음껏 행복을 누리는 우리 아이들의 최대의 자랑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생을 둔 천만아들딸들은 심장의 목소리로 웨칩니다.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지금까지 《따사로운 해빛아래 꽃펴나는 내 조국의 미래》, 이런 제목의 글을 두번에 나누어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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