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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NA Tongil Voice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Date: 12/06/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 인간쓰레기들의 망동과 그를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의 파렴치한 행위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의지는 날이 갈수록 온 나라에 더욱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대성구역인민위원회 위원장 홍금철의 반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 구역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아니, 온 나라 천만인민들이 터치는 분노와 징벌의 함성이 하늘을 찌르고있다.

우리 인민의 격앙된 분노는 천벌을 받을 대역죄를 저지른 인간쓰레기들보다 그것들을 사촉하여 우리에게 감히 도전해나선 남조선당국자들에게 더욱 향하고있다.

그놈들에게 정상적인 리성과 사고력이 있고 세상을 리해하는 최소한의 지성이라도 있다면 우리의 최고존엄이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어떤 뜨거운 의미로 새겨지고 신성시되고있는가를 모르지 않을것이다.

하기에 이번에 《탈북자》쓰레기들이 저지른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이를 묵인한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북남관계를 깨뜨리려는 악심을 품고 우리를 의도적으로 자극하는것으로밖에 달리 해석될수가 없다.

이번에 죽어 묻힐 곳도 없는 불망종들이 저지른 죄악은 우리가 가장 귀중하게 여기고 신성시하는것, 아끼고 정들여온 모든것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중상이다.

놈들은 우리의 가슴속에 굳은 믿음과 진리로 간직된 정신적기둥을 모독중상함으로 하여 천만번 죽어도 씻을수 없는 대역죄를 지었다.

다른것이라면 몰라도 이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그 불망나니짓에 대한 우리의 참을성과 인내심도 이제는 한계에 다달았다.

앞에서는 평화번영이요, 합의리행이요 하면서 너스레를 떨고 돌아서서는 반공화국적대행위로 죄악에 죄악을 덧쌓아온 남조선당국자들의 이중적행태가 이제는 도를 넘고있다.

참아온것만큼 가슴속에 쌓아온 우리의 분노도 하늘에 닿았다.

이제는 자기들이 어떤 파국적인 일을 저질렀는가 하는것을 스스로가 뼈아프게 느껴볼 때가 되였다. 그것이 바로 죄는 지은데로 간다는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이제 저들이 지은 죄과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지금까지 대성구역인민위원회 위원장 홍금철의 반향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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