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성, 중앙기관들에서 농업전선에 대한 지원열기 고조

Date: 08/07/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성, 중앙기관 정무원들이 다수확열풍으로 들끓는 사회주의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다.

대외경제성, 채취공업성, 륙해운성, 국가건설감독성, 중앙재판소, 무역은행의 일군들이 힘있는 지원사업으로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이들은 뜨락또르와 모내는기계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정상가동에 필요한 차바퀴와 수십종의 부속품 등을 마련해줌으로써 모내기를 제철에 끝내는데 이바지하였다.

수도건설위원회, 림업성, 대외전람총국, 금성청년출판사, 외교단사업국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지원자들도 올해농사를 함께 책임졌다는 공민적자각을 안고 농사일을 주인답게 하는 한편 16만 8 000여㎡의 비닐박막과 10여종에 3 980여점의 중소농기구를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전력공업성, 금속공업성, 체신성, 상업성, 외무성에서는 농장원들의 생활과 농장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사업에 관심을 돌려 많은 량의 후방물자와 건설자재를 보장해주었다.

농촌지원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는 직총중앙위원회, 국가가격위원회, 기계공업성, 국토환경보호성, 품질감독국, 기상수문국, 류성무역국 등의 단위들에서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려는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적극 도왔다.

전사회적인 농촌지원분위기에 맞게 로동성과 철도성을 비롯한 해당 부문들에서는 로력동원과 렬차운행사업을 짜고들고 지원자들의 생활조건보장사업을 잘하여 그들이 영농전투에서 높은 실적을 내도록 하고있다.

지금 농촌지원에 떨쳐나선 성, 중앙기관 일군들은 김매기를 비롯한 당면한 영농작업에 애국의 땀방울을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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