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큰물피해방지대책을 계속 철저히 세워나가자
변화되는 정황에 맞게 수위조절을 과학적으로
대동강큰물지휘부의 지휘에 따라 륙해운성과 각지 갑문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큰물과 폭우로부터 대동강류역의 농경지들을 보호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갑문과 저수지들에서는 수문관리를 정상적으로 잘하여 큰물이 날 때 언제든지 물을 뽑을수 있도록 항상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대동강큰물지휘부에서는 강수량에 따르는 큰물형성과정을 ３차원적으로 모의하여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지역들을 확정하는 한편 각지 갑문들과 저수지들의 물류입량과 방출량을 신속히 계산하여 해당 단위들에 알려주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고있다.
성일군들은 각지 갑문사업소에 나가 그곳 로동계급과 합심하여 갑문의 상하류수위에 따라 수문들을 제때에 열고닫도록 하고있다.
각지 갑문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최대로 각성하고 긴장하여 감시를 보다 강화하는 한편 수위변화와 수문조작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대동강큰물지휘부에 보고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갑문들의 물류입량이 늘어난데 맞게 수위조절을 과학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서해갑문사업소에서는 대동강물이 넘어나 농경지들에 피해를 주는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밀썰물시간에 맞추어 수문조작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면서 긴장한 시간을 이어가고있다.
미림갑문과 봉화갑문, 성천갑문사업소를 비롯한 대동강류역의 여러 갑문사업소에서는 수위감시, 수문관리와 함께 문형기중기와 기계장치들의 동작상태에 대한 점검을 보다 강화해나가고있다.이와 함께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는데 지장을 줄수 있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예견성있게 대책을 취하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련관부문에서도 갑문사업소들의 수위조절에 지장이 없도록 전력과 통신보장에 힘을 넣고있다.
전력공업성의 일군들은 여러 갑문사업소에 전력을 중단없이 보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뿐만아니라 대동강류역의 발전소들에서 언제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며 하류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원칙에서 수위조절을 하도록 하고있다.
체신성의 일군들은 그 어떤 정황에서도 큰물과 폭우피해방지와 관련한 통신지령체계가 원만히 가동할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따라세우고있다.
본사기자 최영조
－미림갑문사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２４일 자기 나라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제재조치를 단죄하였다.그는 최근 미재무성이 미국회사들에 대한 싸이버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