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숙청

Date: 30/09/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최근 남조선에서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반《정부》공세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어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숙청》, 이런 제목으로 남조선의 인천시에서 살고있는 신성모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항간에서는 《도적이 도적이야 한다》는 말이 곧 잘 통용되군 한다.

그것은 잘못을 저지르고 남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렴치없고 철면피한 인간들이 이 사회에 수두룩하기때문일것이다.

흔히 인생살이를 하다보면 종종 생활속의 부조리한 현상이 정치판에 그대로 재현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최근 보수적페세력의 작태가 바로 그러한 사례이다.

까고까도 끝이 없는 양파껍질마냥 적페세력의 직권람용, 부정축재의 죄행들이 백일하에 련일 드러나는 속에 설상가상으로 《공수처》설치문제가 현실화되고있어 사실상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세력은 벼랑끝에 몰린 간두지세의 운명에 직면해있다.

허나 바다물도 통채로 삼킬듯한 권력욕에 정비례하게 생에 대한 애착 또한 강렬하니 어떻게 하나 잔명을 유지해보려고 반《정부》공세에 필사적으로 달라붙고있다.

지금 보수적페무리들은 매일같이 현 당국의 경제정책실패로 민생이 말도 못하게 어려워졌다, 국민들의 희망을 빼앗고 절망만 안기는 좌파정책으로 미래가 더욱 불안해졌다고 하면서 반《정부》여론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더우기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지급을 놓고 《순위를 매긴 차별지급》, 《재정건전성》을 고려하지 않은 《불합리한 예산》이라고 비평의 도수를 높이는가 하면 4차 추가예산편성을 두고는 《선거를 노린 선심성 정책》이라며 온몸이 이발이 되여 헐뜯기에 여념이 없다.

기실 민생악화의 죄를 따지자면 과거 보수《정권》에 문책해야 함이 지당하다.

알다싶이 집권기간 1%의 재벌과 특권층을 대변해온 리명박근혜의 폭정, 악정으로 말미암아 실업대란, 등록금인상, 물가폭등 등이 해일처럼 엄습하여 경제가 파탄나고 민생이 완전히 도륙났음은 반박할 여지가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

해석을 단다면 적페의 명박산성만 쌓은 쥐박이의 《747공약》은 400만명의 실업자와 400조원의 국가채무, 700조원의 가계부채를 빚어낸 《447공약》이 되여 시궁창에 처박혔고 얼음공주 닭근혜가 읊조린 그 무슨 《경제활성화》와 《국민행복시대》는 《삶포세대》, 《헬조선》, 《망한민국》이라는 력사의 오명속에 《국민불행시대》로 락인되였다.

점입가경으로 《혁신》과 《변화》에 대해 줄곧 제창해온 김종인은 얼마전 통신비 2만원지급문제에 대해 《국민은 의 돈에 맛을 들이면 거기서 떨어져나가려고 하지 않는다.》는 망언의 포문을 열어 대대로 국민을 개, 돼지로, 사람보다 돈을 먼저 여겨온 보수의 민낯을 려과없이 보여주었다.

제반 사실은 경제파국, 민생악화를 몰아온 주범들은 바로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이며 국민은 한갖 선거표나 정치적리용물에 지나지 않음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그러함에도 적페무리들이 뻔뻔스럽게 《정부》의 경제정책추진을 사사건건 물고늘어지며 마치 저들만이 민생문제에 큰 관심이나 있는듯이 생색을 피우고있으니 어찌 국민이 구토감을 느끼지 않을수 있겠는가.

경제파국, 민생악화의 주범으로서의 저들의 죄악을 덮어버리고 《정권탈취》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국민과 민생을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짓도 서슴지 않는 보수세력이야말로 이 땅의 참다운 민주화를 위해서도 선참으로 숙청해버려야 할 력사의 오물들이며 척결의 대상이다.

보수적페세력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경제와 민생문제가 해결될수 없다는것, 이것이 지나온 력사가 뚜렷이 새겨주는 심각한 교훈이며 오늘날 초불민중이 과감한 반보수투쟁에 떨쳐나서는 리유이다.

지금까지 《숙청》, 이런 제목으로 남조선의 인천시에서 살고있는 신성모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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