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자주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여(2)

Date: 24/10/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 시간에 이어 《자주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여》, 이런 제목의 글을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인민혁명정부가 해방후 우리 인민정권을 탄생시킨 맹아였고 원형이였다고 뜨겁게 회고하시였습니다.

인민을 정치의 중심에 놓고 자주를 혁명신조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신 후 제국주의자들과 사대주의자들의 방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우리 민족이 그처럼 간절히 념원했던 자주독립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우리 인민이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조국을 가지고 국가주권의 주인으로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밝은 길을 열어놓은 위대한 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철두철미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을 반영한 자주적인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실천해나가시면서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였습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나라 당 및 정부대표단과 진행하신 담화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방법을 보아도 나라마다 다르다, 음식을 어떤 나라 사람들은 숟가락으로 먹고 어떤 나라 사람들은 포크나 저가락으로 먹으며 어떤 나라 사람들은 손으로 집어먹는다, 그러니 어느 나라 사람이나 다 포크를 가지고 음식을 먹으라고야 할수 없지 않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매개 나라에서 혁명과 건설도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하여야 한다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였습니다.

철저히 자기 인민의 지향과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야 한다는 우리 수령님의 뜻깊은 가르치심은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들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으로 되였습니다.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는 비극적사태가 발생하였을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경제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 《인민대중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담보》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인민정권을 더욱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끄떡없는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여러 나라 진보적정당 지도자들과 수많은 외국의 인사들을 만나주시여 사회주의운동을 재건하고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해서도 밝혀주시며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습니다.

주체적인 인민정권건설사상을 내놓으시고 그것을 빛나게 실현하여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지금까지 《자주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여》, 이런 제목의 글을 두회분에 나누어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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