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로동당세월속에 복받은 우리 인민(1) 《집값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

Date: 29/11/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자연재해복구의 첫 승전포성이 울린 강북리에서 새집들이를 하던 날이 어제런듯 싶은데 황해남북도와 강원도, 함경남북도 등 곳곳에서 련일 들려오는 새집들이경사소식은 80일전투를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부터 다섯회분에 걸쳐 위대한 당의 은정어린 손길아래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 우리 인민들의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글 《로동당세월속에 복받은 우리 인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분입니다.

《집값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

​횡포한 자연의 대재앙흔적을 말끔히 가셔낸 땅에 솟아오른 사회주의선경마을에 새 보금자리를 편 우리 인민들이 누구나가 다 가슴속진정을 담아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를 높이 터치고있습니다.

하다면 날에 날마다 일떠서는 멋진 새 살림집들에서 과연 어떤 사람들이 살고있는가 하는것입니다.

그들은 다름아닌 이 나라의 평범한 인민들입니다.

나라의 크나큰 은덕으로 새 살림집을 받아안았지만 복받은 주인공들은 아직까지도 자기들이 쓰고사는 집값이 얼마인지 전혀 모릅니다.

집값을 모르는 인민들, 그러한 인민들이 사는 인민의 내 나라.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알고받은 사랑보다 모르고 받아안은 사랑이 더 많은것이 우리 인민이며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받아안은 살림집의 가치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사는 복받은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들입니다.

마치 공기를 호흡하듯이 매일, 매시각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운 사랑과 혜택속에 사는 인민들의 복받은 삶을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이 자기의 집을 마련한다는것은 도저히 실현될수 없는 불가능한 현실로 되여있습니다.

엄청난 집값을 낼수가 없어 초보적인 후생시설도 갖추어지지 않은 집아닌 쪽방에서 세방살이를 하고있으며 이런것도 마련할수 없는 사람들은 가족이 뿔뿔이 갈라져 살고있는 형편입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재해로 입은 인적, 물질적피해액을 수값으로만 따지면서 피해입은 근로인민대중의 고통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습니다. 고작 생각해준다는것도 《재난지원금》이라는 몇푼의 돈을 던져주는것으로 그치고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자연재해는 그 어느곳에서나 다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처럼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을 가셔주는 사업을 제일 중대사로 내세우고 무상으로 살림집까지 지어주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돈 한푼 안 들이고 이런 희한한 집에서 살게 된것이 너무도 꿈만같아 차마 믿어지지 않는다. 재난당한 사람들이 불행이 아니라 복을 받아안는 이런 별세상을 로동당세월이 아니고서야 어찌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큰물에 의해 집을 잃었을 때에는 억이 막혀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원수님의 은덕에 화가 복이 되여 오늘은 이렇듯 행복의 별천지가 펼쳐졌다. 정말 꿈을 꾸는것만 같다.》

《이번 피해를 겪으면서 우리는 자연의 광란이 아무리 사납다고 해도 우리 운명의 하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반드시 잘살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이것이 집값을 모르고 혜택만을 받아안은 피해지역인민들의 진심의 목소리입니다.

이처럼 우리 인민들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고있으며 그 고마운 제도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날이 갈수록 가슴뿌듯이 느끼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위대한 당의 은정어린 손길아래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 우리 인민들의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글 《로동당세월속에 복받은 우리 인민》중에서 첫번째분, 《집값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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