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조선혁명박물관 강사 한혜옥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승리의 려정》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함께 새로운 진군을 시작한 우리 혁명대오에 첫 포성이 울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학습열풍이다.

발걸음도 씩씩하게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의 손과 손에 력사적인 보고가 실린 신문들이 들려있고 서로 묻고 대답하며 보고의 사상과 진수, 체계별내용을 깊이 새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뻐스와 지하전동차, 거리들마다에 보인다. 일터들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실정과 결부하여 보고의 내용을 학습하면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목표를 하나하나 세워가는 힘찬 숨결을 느낄수 있다.

올해 진군길에 우리가 받아안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보고는 모든 난관과 시련을 정면돌파하며 승리에로 나아갈 려정에서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표대이고 리정표이며 새로운 희망과 신심을 끝없이 샘솟게 해주는 지혜와 열정의 원천이다.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의 글발들마다에서 우리의 페부에 더욱 뜨겁게 스며드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위인상이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의 세계이다.

보고의 글발들을 읽느라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신 사회주의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을 세계에 높이 떠올리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어려오고 인민의 기대를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하시려는 원수님의 억센 의지가 우리의 가슴속에 꽉 채워져 눈굽이 젖어든다.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인상에 더욱더 마음이 끌리고 원수님만을 충성다해 받들어모실 마음이 더더욱 굳어지는 우리 인민이다.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대로만 사는것이 우리 인민의 삶의 지향이다.

혁명의 수령에게 충실하려면 수령의 뜻을 잘 알아야 한다.

수령의 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 때 한걸음을 걸어도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 걸을수 있고 일을 하나 구상해도 수령의 구상과 의도대로 설계할수 있으며 내세운 목표를 끝까지 수행할수 있다.

세계는 지켜볼것이다. 우리 당의 위대한 강령이 어떻게 실현되여나가는가를.

바로 위대한 강령을 실현해나가는 조선의 첫 포성이 높이 울렸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로 만장약하기 위해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학습의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이것은 수령과 인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끄떡없으며 그 불패의 보루를 허물어뜨릴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세계에 알리는 포성이다.

력사적보고에 대한 학습열풍, 이는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전투적면모를 과시하는 승전포성으로,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력사를 새 승리로 수놓는 축포성으로 이어질것이다.

우리의 눈앞에는 보인다. 당중앙의 사상과 뜻을 피줄처럼 간직한 일심의 대오가 달려갈 승리의 려정이.

지금까지 조선혁명박물관 강사 한혜옥의 수필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