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이 나라의 민심

Date: 27/01/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이 나라의 민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총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려는 불타는 각오로 충만된 전체 인민들의 강렬한 의지가 1월의 강산을 뜨겁게 달구어주고있습니다.

열화와 같은 그 마음들을 안아볼수록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리는 하나의 신념이 있습니다.

그것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불굴의 정신력으로 싸워나가는 인민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한다는 진리인것입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기회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습니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다.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혁명의 가장 큰 재부인 일심단결!

정녕 이것이야말로 겹쌓이는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어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승리만을 안아오게 한 영원한 힘, 필승의 보검인것입니다.

지난해에만도 우리 인민들은 겹쳐드는 자연의 대재앙으로 인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상황에서 자체의 힘으로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가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민들은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향도의 조선로동당을 따라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산악같이 일떠섰습니다.

혹심한 자연재해의 피해를 가시기 위한 피해복구전에서 조선로동당의 권위, 공화국의 존엄을 결사수호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인민군군인건설자들을 비롯한 수천수만의 건설자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례년에 없는 큰물과 태풍속에서도 다수확의 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린 성실한 농업근로자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생산돌격전을 벌려 충성의 80일전투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승리의 개가를 울린 로동계급들…

주체혁명위업이 닻을 올린 때로부터 한세기 가까운 장구한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대는 바뀌고 많은것이 변하였지만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마련된 일심단결의 전통은 이 땅에 변함없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이 모든 력사적과정에 이룩된 승리와 성과는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이 일심으로 굳게 뭉친 단결의 힘이 얼마나 강위력한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할데 대한 새로운 진군방향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하나의 지향밑에 산악같이 떨쳐나섰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일편단심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 승리와 영광도, 행복도 있다!

바로 이것이 새해의 진군길에 나래치는 천만인민의 신념이고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의 길을 신심과 락관에 넘쳐 헤쳐갈 이 나라의 민심입니다.

지금까지 《이 나라의 민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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