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4, 2021
KCNA Tongil Voice

맨손으로 첫 자동차를 만들어낸 덕천의 로동계급(1)

Date: 14/05/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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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는 두번에 나누어 《맨손으로 첫 자동차를 만들어낸 덕천의 로동계급》,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당의 부름에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은 조선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삶의 좌우명으로 삼고 빈터에서 불과 40일만에 《승리-58》형화물자동차를 만들어내는 기적을 창조한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의 투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주체47(1958)년 9월 당중앙위원회는 전체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내여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보수주의와 소극성, 기술에 대한 신비주의를 타파하며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서 대고조를 이룩할것을 호소하였습니다.

당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덕천의 로동계급은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화물자동차시제품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습니다.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자동차부속품 하나 변변히 만들지 못하였고 더구나 전쟁으로 인하여 모든것이 파괴되였던 때에 우리 나라에서 자체로 자동차를 생산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덕천의 로동계급의 심장은 당이 준 영예로운 과업을 반드시 관철하고야말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습니다.

난관과 애로는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당시 공장에는 자동차를 만들어본 사람도 없었고 자동차생산을 위한 한장의 설계도면도 없었습니다. 수많은 부속품을 생산하는데 어떤 기술장비가 필요한지조차 몰랐습니다. 그야말로 빈터나 다름없는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우리 나라의 현존설비와 기술로써는 자동차를 생산할수 없다느니, 우리 나라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면 수지가 맞지 않는다느니 하고 잡소리를 줴치면서 로동계급의 열의에 찬물을 끼얹는자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인 주체47(1958)년 10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화물자동차시제품생산에 떨쳐나선 덕천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였습니다.

공장의 직장들을 돌아보시며 자동차시제품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오늘 자동차는 어디에서나 많이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생산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수송의 긴장성을 풀고 인민경제를 발전시키자고 하여도 그렇고 인민군대를 강화하자고 하여도 그렇고 자동차가 많아야 한다고, 자동차를 많이 생산하지 않고서는 인민경제를 한걸음도 전진시킬수 없으며 인민생활도 높일수 없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앞당길수 없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에서 자동차를 수입해다 쓸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것을 수입에만 의존한다면 언제 가도 나라의 경제를 자립적인 민족경제로 발전시킬수 없다, 설사 자동차를 수입해다 쓴다고 하여도 우리 나라에서 직접 생산하여 쓰는것처럼 필요한 때에 자동차를 마음대로 가져다 쓸수 없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의 원료와 자재, 우리의 로력과 기술로 자동차를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한 당부는 덕천로동계급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었습니다.

덕천의 로동계급은 항일유격대원들은 야장간에서 빈주먹으로 폭탄을 만들어가지고 원쑤들을 족쳤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심장에 새겨안고 기어이 자체의 힘으로 화물자동차시제품을 만들어낼 결의드높이 분발하여 일떠섰습니다.

특수한 설비와 특수한 기술이 있어야 자동차를 만들수 있다고 하면서 당정책관철을 방해해나서는 나쁜 놈들의 궤변을 물리치며 덕천의 로동계급은 시제품생산에 돌입하였습니다.

그들은 하겠다 못하겠다 하는 문제를 론한것이 아니라 언제까지 하겠는가, 더 빨리 할수는 없겠는가 하는 문제만을 생각하면서 결사전의 하루하루를 이어나갔습니다. 설계도면이 없는 상태에서 자동차를 분해하여보고 부속품을 하나하나 깎아나갔습니다.

협동전야에 하루속히 화물자동차를!

공장과 건설장에 우리 나라의 자동차를 보내주자!

이것은 그 나날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던 현장의 속보판에 나붙은 글발입니다.

덕천의 로동계급은 설계와 가공을 동시에 들이대였습니다. 공장의 설계가, 기술자들은 한달도 못되는 기간에 많은 설계도면과 기술혁신안을 완성하고 로동자들과 함께 수백종의 부분품과 부속품들을 만들어냄으로써 자동차생산의 돌파구를 열었습니다.

3천t프레스가 없이는 도저히 자동차를 만들어낼수 없다는 잡소리를 대담하게 물리치고 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파고철을 모아 자체로 프레스를 만들어 차체를 다량생산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들은 우리는 누가 우리 살림살이를 꾸려줄것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우리 손으로 꾸려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늘 되새기며 무엇이든지 제손으로 찾아내고 제손으로 만들어냈습니다.

부족한것, 없는것을 다른 사람이 와서 해결해줄 때까지 기다리지도, 그것을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보수주의자, 기술신비주의자들이 우리 힘으로는 절대로 만들수 없다고 하던 정밀도가 높은 중요부속품도 조립직장의 한 평범한 로동자의 손에 의하여 완성되였습니다.

지금까지 《맨손으로 첫 자동차를 만들어낸 덕천의 로동계급》,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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