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5, 2021
KCNA Tongil Voice

맨손으로 첫 자동차를 만들어낸 덕천의 로동계급(2)

Date: 16/05/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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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맨손으로 첫 자동차를 만들어낸 덕천의 로동계급》,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기술자들과 로동자들은 여러가지 가공지구를 만들어 부분품들을 하나하나 가공해나갔고 제일 정밀한 기통의 정결도를 보장하기 위하여 모래, 벽돌가루 등을 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때로는 하나의 축가공을 위해 수십번의 주물작업을 하기도 하였고 칡줄과 새끼줄에 벽돌가루와 모래를 묻혀 밤새도록 쓸고 또 쓸어 정결도를 보장하였습니다.

부분품들이 하나하나 완성되면 조립공들이 조립도면을 그려가면서 한부분씩 조립해나갔습니다.

그 나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기들의 넋을 바쳐 만드는 첫 자동차를 《공장의 맏아들》이라고 정을 담아 불렀습니다.

그 《공장의 맏아들》의 《출생》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던 나날에 감동깊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꽃펴났습니다.

한시가 새로와 걸어다닌것이 아니라 뛰여다니였고 선반공들은 기대를 돌리는 상태에서 인계인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교대를 위하여 소재를 준비해주고 바이트를 갈아주는 일은 례사로운 일로 되였습니다.

기중기운전공처녀는 잠시도 기중기에서 떠나지 않기 위하여 현장에서 주먹밥을 씹었습니다.

공장의 로동자들과 기술자들은 기대옆에 잠자리를 펴놓고도 쪽잠시간마저 아까와 하루밤에도 여러번 찬물로 얼굴을 적시며 기대를 돌리였습니다.

그들에게는 한가지 공통된 생각이 있었으니 그것은 내가 먼저 나가서 작업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이 한가지 생각으로 그들은 저마다 일찍 나왔고 저마다 힘든 일을 찾아했습니다.

무엇이든 좋은 일을 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사람들, 어려운 일은 제가 맡아해야 마음이 편한 사람들, 당의 믿음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는 덕천의 로동계급은 더 좋은 일, 더 보람있는 일, 더 유익한 일을 경쟁적으로 하였습니다.

마침내 40일만에 첫 자동차의 조립이 끝났습니다.

자동차조립이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달려왔습니다. 달려와서는 머지 않아 기운찬 고고성을 터칠 《공장의 맏아들》의 윤기나는 차체를 어루쓸고 또 어루쓸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였습니다.

그때의 감격을 당시의 《로동신문》은 이렇게 전하였습니다.

《…부르릉-

〈승리〉호는 요란한 첫 울음소리를 내며 조립직장의 문을 나섰다.

〈만세!〉, 〈로동당 만세!〉

목메여 웨치는 사람들에 휩싸여 〈승리〉호는 어느새 보이지 않게 되였다.

로동자도 농민도 학생도 사무원도 모두들 사회주의로 약진하는 우리 나라에서 태여난 이 한 아들을 살펴보고 만져보고 또 어루만지는것이였다.

〈참 잘 생겼어. - 어디 한번…〉 하고 한 로인이 넌지시 운전칸에 올라앉았다.

로인이 제법 운전대를 잡고 돌리며 〈여보게들, 여기에 올라앉으니 10년은 젊어지는가봐. …〉 하는통에 웃음판이 벌어져 공장앞마당은 더욱 흥성거리였다.

〈10년은 젊어진다! 〉

참 가슴울렁이는 말이다.

협동의 전야에서 오곡이 물결쳐 나날이 살림 유족해가는 세상, 고된 로동 버리고 제 나라에서 만든 뜨락또르로 사래긴 논밭을 갈아번지고 또 지게와 달구지대신 이 〈승리〉호자동차가 전야를 달리게 되였으니 어찌 젊어지지 않으랴!

…》

그날에 터져오른 우렁찬 만세소리는 우리 나라에서 자동차생산이 불가능하다고 비방하던자들의 궤변을 산산이 짓부셔버리고 당과 수령께 충실한 우리 로동계급의 위력을 온 세상에 떨친 승리의 뢰성이였습니다.

정녕 《승리-58》형화물자동차 제1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완강하게 투쟁한 덕천의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이 낳은 자랑찬 창조물이였습니다.

덕천의 로동계급이 만든 첫 화물자동차를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자동차를 생산한것은 공업발전과 기술혁명에서 큰 사변이라고 하시며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 사무원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주시였습니다.

덕천자동차공장의 전체 로동자, 기술자, 사무원들이 첫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자동차생산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두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축하문의 구절구절을 심장에 새기며 덕천의 로동계급은 힘과 용기를 더욱 가다듬었습니다.

그들은 실지체험을 통하여 당의 부름을 심장으로 받아들이고 혁명적정열로 일할 때 어떠한 애로와 난관도 능히 극복타개하고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는것을 확신하게 되였으며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모든 힘과 지혜와 정력을 다 바치는것이 조국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의 길임을 똑똑히 깨달았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덕천의 로동계급에게 기술장비를 새로 확장보충하고 기술력량을 모아 가까운 장래에 우리 농촌에 3만대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하여 보내줄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크나큰 믿음으로, 영광으로 받아안은 덕천의 로동계급은 시제품을 생산한지 불과 몇해사이에 수많은 자동차를 생산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습니다.

천리마시대에 창조된 이 기적은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인민의 힘과 지혜는 무궁무진하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투쟁할 때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맨손으로 첫 자동차를 만들어낸 덕천의 로동계급》,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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