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일본특유의 교활성과 파렴치성의 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도꾜올림픽경기대회 조직위원회홈페지에 독도를 일본령토로 표기한 지도를 뻐젓이 게재해놓아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습니다.

일본의 이러한 파렴치한 추태는 결코 처음이 아닙니다.

일본반동들은 2019년에도 올림픽경기대회 조직위원회홈페지에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올려놓았던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일본반동들이 령토강탈야망을 버리지 않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습니다.

력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독도는 명실공히 우리의 땅입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왕실의 력사학자가 1927년과 1931년에 만든 《일본력사지도》와 《신편일본력사지도》에는 독도와 울릉도가 조선의 땅으로 표기되여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동북아시아력사재단 독도연구소의 한 위원은 독도가 1905년에 시마네현에 편입되였다는 일본당국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폭로하였습니다.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의 허황성을 보여주는 자료들은 이외에도 수없이 많습니다.

2018년 로씨야의 한 아시아지리전문가는 자기가 집필한 《동해의 울릉도와 독도》라는 도서에서 1943년과 1951년사이에 이전 쏘련과 미국, 영국 등이 맺은 조약과 협정을 보면 독도는 조선의 불가분리적인 한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울릉도옆에 독도가 그려진 대동여지도의 필사본이 일본에서 발견되였으며 19세기 후반기에 일본이 독도를 자기 령토로 간주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는 일본검정교과서도 공개되였습니다. 1886년에 편찬된 이 교과서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그려져있지도 않았습니다.

1870년대부터 1890년대사이에 일본의 각이한 기관들에서 제작된 《대일본전도》, 《일본제국전도》 등의 지도들 역시 독도가 조선의 땅이라는것을 인정하고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독도강탈책동에 또다시 매여달리고있는것은 이 기회를 리용하여 독도와 조선동해가 《일본땅》, 《일본해》라는 인식을 세상사람들속에 불어넣으려는데 있습니다.

한마디로 국제사회에 독도와 조선동해를 《빼앗긴 땅》, 《빼앗긴 령해》로 인식시켜 저들을 《피해자》로 둔갑시키자는것입니다.

하여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는 물론 조선동해까지 저들의것이라고 강짜를 부림으로써 이 지역을 분쟁지역으로 만들고 국제적으로 여론화하여 재침의 합법적구실을 마련해보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는것입니다.

일본반동들이 도꾜올림픽경기대회 조직위원회홈페지에 또다시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 표기한 지도를 뻐젓이 게재해놓은것은 령토강탈야망을 버리지 않고있는 일본특유의 교활성과 파렴치성의 산물인것입니다.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버리지 않고 신성한 국제경기대회마저 령토강탈야망실현을 위한 정치적마당으로 악용해보려고 발악하는 일본반동들을 온 겨레는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입니다.

지금까지 《일본특유의 교활성과 파렴치성의 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