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7, 2024
KCNA Tongil Voice

병해충구제에 기생벌을 효과적으로 리용

Date: 17/06/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사리원시안의 농촌들에서 붉은눈알기생벌에 의한 병해충구제에 힘을 넣고있다.

농촌들에서는 지난 5월말과 6월초순에 2차에 걸쳐 수백정보의 포전에 붉은눈알기생벌을 놓아주었다.

봉의, 정방협동농장에서 여러곳에 병해충예찰초소를 배치하고 나비가 포전에 날아드는 시기와 병해충들의 생물학적특성을 구체적으로 관찰하였다. 여기에 기초하여 병해충이 발생할수 있는 시기를 정확히 확정하고 기생벌들을 제때에 놓아주어 구제효과를 최대로 높이였다.

해서, 문현협동농장을 비롯한 다른 협동농장들에서도 지난 시기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병충해막이에 붉은눈알기생벌을 받아들이는 사업을 보다 활발히 진행하였다. 특히 기생벌알을 병해충의 발생경위와 활동방식에 맞게 포전변두리에는 배게, 포전가운데로 들어가면서는 성글게 제정된 위치에 규정대로 놓아주었다.

시식물방역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현지에 나가 기생벌에 의한 병해충구제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농장일군들과 포전담당자들에게 정확히 알려주고 해당한 대책을 기동성있게 세웠다. 하여 농작물의 생육초기 병해충구제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 시안의 농촌들에서는 해당 기관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농작물의 생육후반기에 기생벌에 의한 병해충구제방법을 더 많은 면적에 도입할것을 계획하고 사전준비를 예견성있게 하고있다.

시식물방역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협동농장들에서 요구되는 량의 기생벌알을 제때에 원만히 보내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고있다.

기생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쥐고 생산에 도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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