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6, 2021
KCNA Tongil Sinbo

인민의 마음속에 빛나는 기발

Date: 06/09/2021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0(2021)년 9월 6일 《통일신보》

인민의 마음속에 빛나는 기발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가에 나붓기는 람홍색공화국기!

공화국인민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국기이다.

창공높이 휘날리는 국기를 바라볼 때면 위대한 국가의 공민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가슴이 뿌듯해지고 눈굽이 쩌릿이

젖어드는 이 나라 인민이다.

지난날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 조선민족은 해방후 자주와 존엄으로 빛나는 인민공화국이 창건되여서야 진정한 자기의

국기를 가지게 되였다.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된 커다란 긍지를 안고 이 땅의 인민들은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창조와 건설, 발전의 길로 줄달음쳐왔다.

목숨보다 더 귀중한 조국을 빼앗으려고 침략세력이 전쟁의 불을 질렀을 때에는 누구나 성스러운 공화국기를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귀중한 조국의

한치의 땅을 지켜 용감히 싸웠다. 비발치는 탄우속에 피흘려 쓰러지면서도 《공화국 만세!》를 높이 부르며 원쑤를 향해 맞받아나간 인민군용사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이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국기는 단순한 기발이 아니였다. 그것은 곧 공화국의 상징이고 미래이며 주체조선의 존엄이고 영원한 승리와 영광의

기치였다.

그래서 이 나라의 체육인들은 영예의 시상대우에서 서서히 게양되는 공화국기를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고 해외동포들은 공화국기를 손에

들고 그처럼 소원하던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기여온것이다.

마음속에 빛나는 국기와 함께 공화국인민은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지고도 남았을 그처럼 간고한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승리하여왔다.

《우리 집에는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비롯하여 뜻깊은 국가적명절때마다 띄우군 하는 공화국기가 가보처럼 정히 보관되여있습니다. 우리 집 창가에

나붓기는 그 공화국기를 바라보면서 조국을 지켜싸운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를 생각하군 합니다. 전세대들이 목숨바쳐 지킨 공화국기발을 대를 이어가며

빛내이는것은 우리 세대가 마땅히 하여야 할 신성한 의무입니다.》

이것이 어찌 보통강구역 신원동에서 사는 김명국주민의 심정만이라고 하랴. 이 나라 공민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있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진행된 열병식장에서 장중한 애국가의 선률과 함께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하고있다.

거세차게 나붓기는 공화국기, 그 기폭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시고 지켜주신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이 비껴있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빛내여가시는 주체조선의 높은 존엄과 영예, 강성번영할 미래가 어려있기에 누구나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던것이다.

오늘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맞이한 공화국인민은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국기를 바라보며 성실한 애국의 땀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를 더 잘 받들어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공화국인민은 앞으로도 언제나 성스러운 국기와 운명을 함께 할것이며 이 땅우에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장 인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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