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7, 2021
KCNA Tongil Voice

《윤-손 커넥션》, 진실을 밝힐 방도는…

Date: 20/09/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언론로조성원 김혁수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윤-손 커넥션>, 진실을 밝힐 방도는…》

《고발사주의혹》이 정국을 뒤흔들고있다.

야당의 《대선》예비주자 윤석열의 검찰총장재임기간 검찰이 야당에 여권인사고발장을 전달했다는 의혹의 내막은 이렇다.

《총선》을 앞둔 지난해 4월 3일 당시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의 《국회》의원후보 김웅에게 텔레그램(휴대전화메신저)으로 고발장과 《조선일보》기사링크, 각종 자료이메지가 전달됐다. 류시민 《로무현재단》리사장, 최강욱 《열린민주당》대표, 황희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후보, 《MBC》기자 등을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고발하는 내용이다. 이들은 《총선》에서 범여권후보들이 당선되도록 《검찰에 흠집내는 기사거리》로 당시 윤석열의 처와 장모범죄의혹, 《검-언유착》의혹을 제보하거나 보도한 인물들이다.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한 보복성 정치공작인것이다.

김웅에게 고발장을 보낸 자는 당시 대검찰청(대검) 수사정보정책관, 현재는 대구고등검찰청 인권보호관인 손준성으로 드러났다. 손준성이 검찰출신인 김웅과 사법연구원 29기 동기생이라는것도 알려졌다.

검찰이 야당에게 여당에 대한 고발을 사주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이는 정치검찰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낸 말그대로 특대형사건이다.

사회각계가 《사상 최대의 선거개입이자 정치공작》, 《검찰쿠데타》, 《검찰권력을 사유화한 헌법유린범죄》, 《박근혜<국정롱단>을 릉가하는 국기문란》, 《윤석열-국민의힘 게이트》로 락인하고 강력히 성토하고있는것도 그때문이다.

사안의 엄중성은 손준성 개인의 일탈로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이 사건이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과 얼마나 련루되였는가 하는데 있다. 다시 말해서 윤석열과 손준성의 커넥션을 밝혀내는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윤석열하명에 의한것임이 드러나는 경우 윤은 야망의 《대선》주자에서 한방에 훌 날아가는 수준이 아니라 영원히 구치소신세를 면할수 없는 범죄자가 된다. 만에 하나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해도 검찰조직의 수장으로서 직무유기 등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가 없다.

사건의 메가톤급 후폭풍을 감안한 윤석열은 얼마전 《손준성검사가 최측근이라고 하는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본격적인 꼬리자르기에 나선것이다.

하다면 그 말대로 윤석열은 손준성과 상하관계외에 다른것이 없는것일가?

그들의 공식적인 인연은 2017년 5월부터 시작된다. 윤석열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이였을 당시 손준성은 형사7부장이였다. 2019년 7월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된 후 6개월만인 2020년 1월 손준성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임명되여 올해 7월까지 근무했다. 만 4년나마 윤석열과 알고지냈으며 특히 총장재직시절 거의 유일하게 윤석열의 곁을 지킨 인물이 바로 손준성인것이다.

누구나 알고있듯이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은 검찰권력의 실세로서 검찰총장의 비서실장, 측근중의 측근으로 불리우고있다. 모든 수사정보를 종합, 분류, 판단하여 직보하는 수사정보정책실의 책임자인 수사정보정책관은 총장의 《눈과 귀》라는것이 총평이다. 급수도 차장검사급인것으로 해서 총장의 《손발》역할을 하는 주요포지션으로 꼽히며 한때는 검사장승진을 앞둔 차장검사들의 필수코스라는 말까지 나왔을 지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검찰총장의 지시나 묵인없이 정책관 단독으로 고발사주를 행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야말로 정신이상이라 아니 할수 없다.

원인없는 결과란 있을수 없고 행동만큼 명백한 해답은 없다.

재직시절 윤석열과 손준성이 보여준 행태는 《윤-손 커넥션》을 말해주는 가장 확실한 반증이다.

지난해 11월 사회를 벅쩍 끓게 했던 윤석열징계청구에 반대하여 대검중간간부 27인이 발표한 성명서의 첫 순서에는 손준성의 이름이 올라있다. 성명서작성자가 손준성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또 지난해 12월에 법무부에서 열린 윤석열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에 윤석열측 증인 4명중 한명으로 출석한 사람도 손준성이다. 이 사건담당 판사 37명의 사찰문건(일명 《판사사찰의혹》)을 작성한 인물 역시 손준성이다.

그리고 이번에 드러난것처럼 지난해 4월 윤석열과 그 일가족, 측근들을 지키기 위해 벌어진 고발사주의 핵으로 떠오른것도 손준성이다. 고발장을 작성하고 발송한 장본인이였던것이다.

그러고보면 윤석열사단의 문건작성놀음에서 손준성을 따를 자가 없었던 모양이다. 하기야 형사기획통으로 유명한 손준성이니 그 재기만큼은 그 조직에서도 높이 사지 않을수 없었을것이다.

결국 윤석열일당이 벌린 모든 권모술수의 고리에는 항상 손준성이 있었다. 한마디로 윤석열의 수족이 되여 《윤석열사수》의 총대를 멘 심복중의 심복이 손준성이다.

윤석열에 대한 《눈물겨운 충성》은 지난해 8월 단행된 검찰인사에서도 드러났다. 직제개편에 따라 차장검사급이던 수사정보정책관이 부장검사급인 수사정보담당관으로 축소되자 손준성은 자진해서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런 경우는 대검 차장검사급자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하거나 일선청의 차장검사로 빠지는게 통상적인데 오히려 《강등》을 선택했으니 이를 두고 충복이라는 말외에 다른 표현을 더 찾을수가 없다.

당시 윤석열은 검찰인사에 대해 반발하면서도 특히 손준성에 대해서만은 《내 수족인데 왜 자르느냐?》고 을러멨다. 그러고도 미타했던지 어중이떠중이들을 모두 내세워 전방위적압박을 가함으로써 기어이 손을 류임시켰다.

윤과 손의 관계는 바로 이런 《특별한 관계》이다. 그외에도 이들의 관계를 밝혀주는 많은 증거들이 터진 팥자루처럼 계속 쏟아져나오고있다.

총장시절 저지른 온갖 특대형범죄들을 은페하기 위해 끝까지 손준성을 싸고돌수밖에 없는 윤과 《죽어도 윤석열사수》라는 《신념》을 간직한 손의 《눈물》겨운 주종관계…

이러한 《윤-손 커넥션》은 지금도 유지되고있다.

손준성이 김웅에게 고발장을 보낸것이 《팩트》로 확인된 마당에서도 윤석열은 여전히 출처와 작성자, 발송자가 없는 괴문서, 모르는 일, 상관없는 일이라고 강변하고 손준성은 고발장을 작성한 적이 없다고 《굳건》히 뻗치고있다.

최근에는 제보자공격에 이어 제보자-박지원련루설, 청와대련루설, 추미애측근설 등 온갖 여론몰이로 《고발사주의혹》물타기에 나섰다.

짜고치는 고스톱인 그들의 《생쇼》에는 《<대통령>이 되는 순간 모두 해결되니 끝까지 뻗쳐달라.》는 윤의 《믿음》과 《일편단심 권력과 조직에 충성》하겠다는 손의 《비장한 맹세》가 맥맥히 흐르고있다.

그러고보면 뻐젓이 《손준성은 측근이 아니다.》고 발표한 윤석열에게 낯가죽이 철판이라는 말도 아깝다고 해야 할것이다. 지난 7월 공개석상에서 《배우역 문제없다.》고 해서 사람웃기고 망언목록에 하나 더 추가하더니 그게 빈말이 아니였다. 정말로 뻔뻔성과 후안무치가 가장 승산종목인 모양이다.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

명백한 증거들이 봄물처럼 쏟아지는데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알츠하이머환자흉내를 내는 김웅, 무작정 부정하며 침묵하는 손준성, 뜬금없이 여권의 음해라고 우기는 윤석열…

총장으로서 검찰조직을 사유화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희대의 정치공작을 벌리고도 오히려 민심을 우롱하고 지어 국민을 겁박하는 윤석열과 그 하수인들을 과연 용납할수 있단 말인가.

이 땅의 민주와 인권을 무참히 도륙내는 악성종양 - 괴물검찰의 기득권을 더 이상 방관시할수 있는가.

병은 근원을 치료해야 나을수 있는 법이다.

오직 권력을 노리고 야합된 히에나무리를 단방에 박살내고 진실을 밝혀낼 유일한 방도는 권력에 대한 미련을 뿌리채 뽑아버리는것이다. 민심의 심판대우에 올려세워야 한다.

권력시정배들이 할 일이란 살아남기 위한 피터지는 니전투구뿐이며 그것은 반드시 더러운 몸통을 스스로 드러내게 되여있다.

불의와 기득권, 부패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초불국민이 이 땅의 정의와 공정한 삶을 위해 다시금 일떠서야 할 리유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언론로조성원 김혁수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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