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4, 2021
KCNA Tongil Sinbo

오늘도 어려오는 어머님의 미소

Date: 28/09/2021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0(2021)년 9월 28일 《통일신보》

오늘도 어려오는 어머님의 미소

원래 남강원도 화진포는 가난한 사람들이 농사도 짓고 고기잡이도 하면서 생계나 겨우겨우 유지해오던 외진마을이였다. 그러다가 대륙침략전쟁에

환장이 된 일제가 명사십리에 군용비행장을 건설하면서 철거된 별장들을 그곳에 옮겨짓기 시작한 다음부터 화진포는 부자들의 유흥장으로, 집을 헐리우고

땅을 떼운 사람들의 거처지로 되여버렸다.

조국이 해방된 후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깊은 관심속에 일제가

도망치면서 파괴해버리고간 별장들을 개건함으로써 문화휴양지로 전변되였다.

바로 이곳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녀사께서 도착하신것은 주체37(1948)년 8월초 어느날이였다.

그날 저녁 고성군내 일군들이 김정숙녀사를 뵈오려 찾아왔는데 그들은 더 좋은 숙소를 마련해드리지 못한데 대하여 몹시

송구스러워하였다.

일군들의 심중을 헤아리신 녀사께서는 밝은 미소를 지으시며 이 건물이 얼마나 좋은 집인가고, 지난날 우리 인민들은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다음날 로송숲을 거니시던 녀사께서는 경치가 아주 좋다고, 이런 곳에서 휴식하고있는 휴양생들이 뽀트도 타고 장기도

놀게 하여야 한다고, 소나무숲으로 오솔길을 많이 내여 유람에 편리하게 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면서 군인민위원회 책임일군의 생각은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그는 지금은 로력이 없어 곤난할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조용히 웃음을 지으신 녀사께서는 그 일은 휴양생들이 하루이틀 자각적으로 동원되도록 정치사업을 잘하면 따로 로력을

들이지 않아도 얼마든지 해낼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며칠후 호수가에 나가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부감하신 그이께서는 화진포에서 5리 남짓한 곳에 있는 창평리의 한

어촌마을을 찾으시고 인민들의 생활형편을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수수한 옷차림을 하시고 허물없이 대해주시는 녀사께 농민들과 어민들은 자기들이 생각하고있는 문제들을 자초지종

말씀드리였다.

이날 녀사께서는 농민들과 어민들의 생활형편과 녀맹단체들의 사업정형을 일일이 료해하시고 녀성들이 봉건적인습에서 벗어나

생활도 잘 꾸리도록 할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이렇듯 화진포에서 녀사가 보내신 날들에는 은금보화가 가득찬 이 땅에서 온 겨레가 남부럽지 않게 잘살기를 바라시는

간절한 념원이 깃들어있었다.

본사기자 김 소 담

More From Tongil Sinbo

인민의 환호성 높이 울리는 10월

인민의 환호성 높이 울리는 10월

주체110(2021)년 10월 23일 《통일신보》 인민의 환호성 높이 울리는 10월 10월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조선로동당기가 힘차게 나붓긴다. 마

Tongil Sinbo October 23, 2021

주체110(2021)년 10월 23일 《통일신보》 인민의 환호성 높이 울리는 10월 10월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조선로동당기가 힘차게 나붓긴다. 마

웃으며 가는 사람들

웃으며 가는 사람들

주체110(2021)년 10월 18일 《통일신보》 웃으며 가는 사람들 공화국은 어떨가? 이것이 세계가 품는 조선에 대한 호기심이다. 그것은 장기

Tongil Sinbo October 18, 2021

주체110(2021)년 10월 18일 《통일신보》 웃으며 가는 사람들 공화국은 어떨가? 이것이 세계가 품는 조선에 대한 호기심이다. 그것은 장기

《혼연일체의 현장, 그곳의 진실》 (2)

《혼연일체의 현장, 그곳의 진실》 (2)

주체110(2021)년 10월 18일 《통일신보》 《혼연일체의 현장, 그곳의 진실》 (2) 인민의 눈물너머로 알게 되는 진실 공화국을 방문하였거나

Tongil Sinbo October 18, 2021

주체110(2021)년 10월 18일 《통일신보》 《혼연일체의 현장, 그곳의 진실》 (2) 인민의 눈물너머로 알게 되는 진실 공화국을 방문하였거나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국방력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국방력

주체110(2021)년 10월 18일 《통일신보》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국방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국방발전전람

Tongil Sinbo October 18, 2021

주체110(2021)년 10월 18일 《통일신보》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국방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국방발전전람

인민이 어머니로 따르는 조선로동당

인민이 어머니로 따르는 조선로동당

주체110(2021)년 10월 18일 《통일신보》 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년 인민이 어머니로 따르는 조선로동당 어머니라는 말은 인간에

Tongil Sinbo October 18, 2021

주체110(2021)년 10월 18일 《통일신보》 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년 인민이 어머니로 따르는 조선로동당 어머니라는 말은 인간에

국방력강화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시여

국방력강화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시여

주체110(2021)년 10월 18일 《통일신보》 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년 국방력강화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시여 지금 공화국

Tongil Sinbo October 18, 2021

주체110(2021)년 10월 18일 《통일신보》 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년 국방력강화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시여 지금 공화국

《뒤골목에서의 주먹자랑》

《뒤골목에서의 주먹자랑》

주체110(2021)년 10월 13일 《통일신보》 《뒤골목에서의 주먹자랑》 지난 1일 남조선에서 《국군의 날》기념식이라는것이 진행되였다. 이

Tongil Sinbo October 13, 2021

주체110(2021)년 10월 13일 《통일신보》 《뒤골목에서의 주먹자랑》 지난 1일 남조선에서 《국군의 날》기념식이라는것이 진행되였다. 이

초록은 동색

초록은 동색

주체110(2021)년 10월 13일 《통일신보》 만 필 초록은 동색 《4차산업혁명시대에 봉건적인 미신을…》, 《정치인이 풍수나 점에 의존하는것

Tongil Sinbo October 13, 2021

주체110(2021)년 10월 13일 《통일신보》 만 필 초록은 동색 《4차산업혁명시대에 봉건적인 미신을…》, 《정치인이 풍수나 점에 의존하는것

청년강국을 우뚝 세워주시여

청년강국을 우뚝 세워주시여

주체110(2021)년 10월 4일 《통일신보》 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년  청년강국을 우뚝 세워주시여 공화국은 청년들이 강해 더욱

Tongil Sinbo October 04, 2021

주체110(2021)년 10월 4일 《통일신보》 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년  청년강국을 우뚝 세워주시여 공화국은 청년들이 강해 더욱

통일에 살고 애국에 살자면

통일에 살고 애국에 살자면

주체110(2021)년 10월 4일 《통일신보》 통일운동사에 새겨진 숭고한 화폭들 통일에 살고 애국에 살자면 흘러온 통일운동사의 갈피갈피에는

Tongil Sinbo October 04, 2021

주체110(2021)년 10월 4일 《통일신보》 통일운동사에 새겨진 숭고한 화폭들 통일에 살고 애국에 살자면 흘러온 통일운동사의 갈피갈피에는

《혼연일체의 현장, 그곳의 진실》(1)

《혼연일체의 현장, 그곳의 진실》(1)

주체110(2021)년 10월 4일 《통일신보》 《혼연일체의 현장, 그곳의 진실》(1)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력사학교수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Tongil Sinbo October 04, 2021

주체110(2021)년 10월 4일 《통일신보》 《혼연일체의 현장, 그곳의 진실》(1)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력사학교수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태양의 력사는 변함없이 흐른다

태양의 력사는 변함없이 흐른다

주체110(2021)년 9월 28일 《통일신보》 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년 태양의 력사는 변함없이 흐른다 한 나라 력사에서 10년은 순

Tongil Sinbo September 28, 2021

주체110(2021)년 9월 28일 《통일신보》 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년 태양의 력사는 변함없이 흐른다 한 나라 력사에서 10년은 순

우리일가의 소중한 추억

우리일가의 소중한 추억

주체110(2021)년 9월 28일 《통일신보》 수 기  우리일가의 소중한 추억 사람은 젊어서는 희망에 살고 늙어서는 회억에 산다고 한다. 세월

Tongil Sinbo September 28, 2021

주체110(2021)년 9월 28일 《통일신보》 수 기  우리일가의 소중한 추억 사람은 젊어서는 희망에 살고 늙어서는 회억에 산다고 한다. 세월

남녘의 화진포가 전하는 겨레사랑이야기

남녘의 화진포가 전하는 겨레사랑이야기

주체110(2021)년 9월 28일 《통일신보》 남녘의 화진포가 전하는 겨레사랑이야기 화진포는 남강원도의 바다가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명소이

Tongil Sinbo September 28, 2021

주체110(2021)년 9월 28일 《통일신보》 남녘의 화진포가 전하는 겨레사랑이야기 화진포는 남강원도의 바다가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명소이

령도자와 꿈같은 시간을 보낸 근로자들

령도자와 꿈같은 시간을 보낸 근로자들

주체110(2021)년 9월 20일 《통일신보》 령도자와 꿈같은 시간을 보낸 근로자들 《오직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화폭

Tongil Sinbo September 20, 2021

주체110(2021)년 9월 20일 《통일신보》 령도자와 꿈같은 시간을 보낸 근로자들 《오직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화폭

인민의 환호는 말한다

인민의 환호는 말한다

주체110(2021)년 9월 20일 《통일신보》 인민의 환호는 말한다 그들은 서로 달랐다.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하지만 경축의 광장에 높이

Tongil Sinbo September 20, 2021

주체110(2021)년 9월 20일 《통일신보》 인민의 환호는 말한다 그들은 서로 달랐다.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하지만 경축의 광장에 높이

조선의 강력한 민간무력

조선의 강력한 민간무력

주체110(2021)년 9월 20일 《통일신보》 조선의 강력한 민간무력 공화국창건 73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날에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민간

Tongil Sinbo September 20, 2021

주체110(2021)년 9월 20일 《통일신보》 조선의 강력한 민간무력 공화국창건 73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날에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민간

령장을 모시여 국기도 빛난다

령장을 모시여 국기도 빛난다

주체110(2021)년 9월 20일 《통일신보》 령장을 모시여 국기도 빛난다 얼마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있은 성대한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우

Tongil Sinbo September 20, 2021

주체110(2021)년 9월 20일 《통일신보》 령장을 모시여 국기도 빛난다 얼마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있은 성대한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우

비범한 령도, 열화같은 위민헌신

비범한 령도, 열화같은 위민헌신

주체110(2021)년 9월 17일 《통일신보》 비범한 령도, 열화같은 위민헌신 전체 인민이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전심전력하고있다. 근로자

Tongil Sinbo September 17, 2021

주체110(2021)년 9월 17일 《통일신보》 비범한 령도, 열화같은 위민헌신 전체 인민이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전심전력하고있다. 근로자

썩은 나무에서 꽃이 피랴

썩은 나무에서 꽃이 피랴

주체110(2021)년 9월 11일 《통일신보》 썩은 나무에서 꽃이 피랴 예로부터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고 했다. 최근 당주도권과 《대통령

Tongil Sinbo September 11, 2021

주체110(2021)년 9월 11일 《통일신보》 썩은 나무에서 꽃이 피랴 예로부터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고 했다. 최근 당주도권과 《대통령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