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4, 2021
KCNA Tongil Voice

민족의 태양, 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터친 인민의 환호성

Date: 14/10/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직후 평양시환영군중대회에서 조국인민들에게 력사적인 개선연설을 하신 때로부터 어느덧 76돌기의 년륜이 새겨졌습니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우리 수령님의 업적을 전해주는 개선문이 시대의 기념비로 높이 솟아있는 모란봉기슭으로 사람들의 물결이 끝없이 흐르고있습니다. 못 잊을 력사의 그날 개선연설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형상한 기념벽화앞에서 사람들은 오래도록 발걸음을 떼지 못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김일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부르며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남녀로소들, 개선의 단상에 높이 서시여 인민들에게 뜨겁게 답례하시는 위대한 수령님,

그 화폭을 숭엄히 바라보느라면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귀전에 들려오는듯싶고 천지를 진감하던 환영의 열파가 가슴에 와닿는것만 같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민족의 태양, 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터친 인민의 환호성》,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의 3대과업을 제시하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새 조국건설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창건을 선포하신 후에야 인민들과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습니다.

10월 13일, 평양의 하늘가에 경쾌한 동음을 울리며 한대의 비행기가 날고있었습니다. 길가던 사람들, 모여섰던 사람들이 비행기에서 쏟아져내리는 삐라들을 보며 의아해하였습니다. 이윽고 삐라를 쥐고 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형언할수 없는 기쁨과 환희가 어리였습니다.

《조선민족의 영웅 김일성장군 평양입성!》, 《김일성장군 14일 공설운동장에서 평양시민들과 상봉!》…

시내의 거리와 골목마다에도 같은 내용의 글발들이 나붙었고 모란봉기슭의 공설운동장(당시)에는 경축솔문과 가설무대가 설치되였습니다.

14일, 사람들은 이른새벽부터 평양시환영군중대회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으로 물밀듯이 밀려들었습니다. 전날 초저녁부터 와서 운동장앞줄에 자리를 잡고 날이 밝기를 기다리고있는 사람들 또한 부지기수였습니다. 운동장밖의 나무꼭대기들에도 사람들이 올라가있었으며 모란봉의 을밀대와 최승대쪽에도 사람들이 하얗게 덮여있었습니다. 평양시내와 시주변은 물론 멀리 신의주, 함흥, 청진, 해주 지어는 38°선을 넘어 남조선 각지에서까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흠모와 그리움의 정을 안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왔습니다.

13시, 온 겨레가 그처럼 열렬히 흠모하는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환히 웃으시며 주석단에 나오시였습니다.

순간 《김일성장군 만세!》의 환호성이 우뢰와 같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며 삼천리강산에 메아리쳐갔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에게 답례를 보내시였습니다.

열정에 넘치는 름름하고 활달하신 모습, 예지로 빛나는 안광, 만면에 담으신 인자하신 미소…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군중은 목이 메여 소리없는 울음을 울었습니다. 하지만 그 감격의 시각 인민들은 우리 수령님께서 고향방문마저 뒤로 미루시고 개선의 첫인사로 인민앞에 먼저 나서시였음을 미처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칠줄 모르는 환호성으로 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동안 연설을 시작할수 없으시였습니다.

후날 이때를 돌이켜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의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어느때였는가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그 순간이였다고 대답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민중의 아들로서 민중을 위해 싸웠다는 행복감, 민중이 나를 사랑하고 신임한다는것을 느끼는데서 오는 행복감, 그 민중의 품에 안긴 행복감이였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습니다.

만면에 해빛같은 웃음을 담으시고 군중에게 손을 들어 흔들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드디여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 하신 연설의 기본내용은 민족대단결에 관한 사상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조선민족이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 힘을 합칠 때는 왔다, 각계각층 인민들은 누구나 다 애국적열성을 발휘하여 새 조선건설에 떨쳐나서야 한다,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는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데 대하여 호소하시였습니다. 우리 수령님의 절절한 호소는 단결의 기치밑에 진정한 인민의 새 나라를 건설해나가자는 불같은 애국의 호소였고 자주적인 새 민주조선의 출발을 선포한 장엄한 선언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정에 넘치시는 음성으로 《조선독립 만세!》, 《조선인민의 통일단결 만세!》를 높이 부르시며 연설을 마치시자 대회장은 또다시 폭풍같은 환호성으로 끓어번지였습니다.

당시 《평양민보》는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습니다.

《평양의 력사가 깊어 4천년, 인구가 적지 않아 40만이라 하나니 일찌기 이와 같이도 많은 사람이 모인 일이 있었던가? 이와 같이도 뜻깊은 모임을 가져본 일이 있었던가?…

…조선동포가 가장 숭모하고 고대하던 영웅 김일성장군께서 그 름름한 용자를 한번 나타내이니 장내는 열광적환호로 숨막힐듯 되고 거의 전부가 너무 큰 감동때문에 소리없는 울음을 울었다. …군중에게 준 감동은 강철과 같은것이여서 산야가 떠나갈듯 한 환호성가운데 〈이 사람과 같이 싸우고 같이 죽으리라〉는 사람들의 결의는 눈에 보일듯이 고조되였다.》

백두의 천출위인을 우러러 터친 인민의 환호성!

정녕 그것은 해방의 기쁨을 가져다주신 민족의 태양, 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터친 크나큰 환희의 분출이였고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따라 삼천리조국강산에 부강한 새 조선을 일떠세우고야말 이 나라 인민의 심장의 웨침이였습니다.

력사의 그날과 더불어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결할데 대한 우리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은 혁명의 년대와 년대마다에 더욱 빛을 뿌리였습니다.

해방후 제반 민주개혁이 그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실시되고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제국주의침략무력을 타승하는 군사적기적이 창조될수 있은것도, 전후 우리 인민이 재더미우에서 천리마대고조의 불바람으로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성새를 일떠세울수 있은것도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습니다.

이 땅에 태를 묻고 자라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다운 삶을 누릴수 있도록, 조국과 민족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온 겨레를 넓은 품에 안아 믿어주시며 부강조국건설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을것입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자랑찬 백승의 력사를 빛내이며 사회주의위업의 력사적승리를 이룩할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그렇습니다.

76년전 그날 민족의 태양, 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터친 인민의 환호성이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을 믿고 따르는 천만군민의 환호성으로 이어지고있기에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은 반드시 일떠서고야말것입니다.

지금까지 《민족의 태양, 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터친 인민의 환호성》,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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