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우리앞에 나서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키는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농업부문에서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지적하시고 농업부문의 과학기술력량과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튼튼히 꾸릴데 대한 문제, 농업과학기술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더욱 완성하여 흉풍을 모르는 농업생산토대를 마련할데 대한 문제, 농업생산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나라의 농업토지를 한선에서 통일적으로 관리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축산업과 과수업 등 농업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농업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우선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농산과 축산, 과수 등 농업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당의 과학농사방침의 요구대로 과학농법을 튼튼히 틀어쥐고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더 많은 알곡과 과일, 고기, 알, 남새를 생산하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일군들과 과학자들, 농장원들이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고 비료를 적게 요구하면서도 생육기일이 짧고 각종 피해에 잘 견디는 다수확우량품종들을 육종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생물공학 등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한 우리 식의 육종기술과 방법을 확립하여 세계적수준의 다수확우량품종들을 육종하는 보다 높은 단계에로 도약하고 다수확우량품종들을 적극 도입하여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다수확우량품종들을 육종하고 적극 도입하면 로력과 자재, 자금을 절약하면서도 두벌농사, 세벌농사를 할수 있을뿐아니라 정보당 수확고를 끊임없이 높일수 있다.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품종들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농작물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며 토지리용률을 높여 주어진 면적에서 보다 많은 알곡을 생산하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모든 농장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자체의 힘으로 농사를 짓도록 그들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하며 당의 의도대로 알곡을 정보당 10t이상 내기 위한 운동을 힘있게 벌려 다수확단위와 농장원대렬을 늘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농장원들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포전분담을 바로하고 알곡생산계획과 수매몫을 과학적으로 정해주며 다수확경쟁과 총화평가사업을 잘 조직해주어 그들속에서 다수확열풍이 더욱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또한 과학기술력량과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튼튼히 꾸리고 농업과학기술인재육성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으며 농업생산을 철저히 과학화, 수자화하여야 한다.

내각과 해당 단위들에서는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기본방도는 과학기술에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농업부문의 과학기술력량을 더욱 강화하며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튼튼히 꾸려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농업생산을 늘이는데서 인재가 노는 역할을 똑똑히 알고 최첨단농업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세계적인 농업과학기술인재들을 육성하는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 농장원들이 높은 농업과학지식을 소유하고 우리 당의 과학농사방침의 요구대로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 기술적지도와 영농공정별농사일을 구체적으로 짜고들며 수자화된 영농기술과 방법을 적극 연구도입하도록 하여야 한다.

모내기를 비롯한 농작물들의 파종으로부터 생육단계별비료주기, 물관리, 김매기, 병해충피해막이, 가을걷이, 낟알털기에 이르기까지 영농공정별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정보당 소출을 최대한 높이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우리의 실정에 맞는 현대적인 농업기술을 확립하고 수자를 중시하는 전사회적기풍을 세울데 대한 당의 방침대로 과학적인 측정과 분석자료에 기초하여 수자화된 영농기술과 방법을 연구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또한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더욱 완성하고 농업생산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며 나라의 농업토지를 한선에서 통일적으로 관리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룩된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공고히 하면서 보다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여 농업생산에서 영원히 흉풍을 모르는 튼튼한 농업생산토대를 마련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과 우리 사람들의 체질적특성에 맞으면서도 능률적이고 다용도화된 로력절약형농기계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고 도입하여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당 제7차대회 결정대로 빠른 기간안에 60~70%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

나라의 농업토지를 한선에서 통일적으로 관리하는것은 토지리용에서 분산성과 본위주의를 철저히 없애고 나라의 농업토지를 보다 합리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내각과 해당 기관들에서는 나라의 농업토지를 한선에서 통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행정지도체계를 바로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또한 축산업과 과수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품들여 마련해놓은 축산기지, 과일생산기지들을 잘 운영하여 인민들이 실제적으로 그 덕을 보게 하여야 한다.

축산부문에서는 당의 종자혁명방침에 따라 먹이를 적게 먹으면서도 빨리 자라고 병에 잘 걸리지 않으며 번식률이 높은 우량품종의 집짐승종자들을 얻어내고 집짐승종자공급과 원종보존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집짐승들의 생리적특성과 해당 지역의 자연지리적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고려하여 집짐승들의 사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며 방역이자 곧 생산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수의방역사업을 강화하여 전염병과 기생충병을 비롯한 집짐승의 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풀과 고기를 바꾸는것은 우리 당이 축산업발전에서 견지하고있는 일관한 방침이다. 축산부문에서는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조건과 현실정에 맞게 풀판조성사업과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힘있게 벌려 인민들에게 고기와 알, 젖을 넉넉히 먹이도록 하여야 한다.

과수부문에서는 육종사업에 힘을 넣어 우량품종의 과일나무모를 대대적으로 생산하며 과수업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과일생산을 과학화, 집약화, 현대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과일나무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며 과수원의 토양을 보다 비옥하게 하고 과일나무들을 가물과 병해충으로부터 철저히 보호하며 과일나무그루바꿈을 제때에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또한 새땅찾기운동과 저수확지에서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계획된 논벼재배면적과 강냉이재배면적을 무조건 확보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간석지를 개간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새땅을 찾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류실된 부침땅들을 원상복구하고 지적도보다 줄어든 면적의 토지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리며 토지정리를 하여 모든 지방들에서 사람들의 눈에 띄우지 않는 뙈기논밭들까지 번듯하게 정리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비탈밭과 랭습지, 석비레밭을 비롯한 저수확지들에서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실리있고 효과적인 영농기술을 개발하며 우월하고 과학적인 영농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알곡생산을 늘이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정면돌파전에 관한 사상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실마리어： 농업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