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7, 2022
KCNA Tongil Sinbo

어제날의 《돌모루군》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Date: 08/11/2021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0(2021)년 11월 8일 《통일신보》

탐방기 

어제날의 《돌모루군》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황해북도 연탄군은 군면적의 대부분이 험한 산발들로 되여있는데다가 자원마저 부족하여 사람 못살 고장으로 불리웠다. 지난날 하도 살기 힘들어

타향으로 떠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던 이 고장이 오늘은 인민의 기쁨 넘쳐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되였다. 공화국의 인민적시책아래 천지개벽을

이룩한 연탄군의 새 모습을 《통일신보》가 취재했다.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전변의 새 모습을 펼친 연탄군은 첫눈에도 정이 들었다. 번듯한 포장도로를 따라걸으며 읍지구의 전경을 바라보느라니 이 고장 사람들이 하던

말이 떠올랐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해방전 화전민부락이였던 연탄땅은 산이 많고 땅이 척박한 궁벽한 고장이였다고 한다.

이 고장에 태를 묻었다는 장세조(86살)로인은 《이 고장은 앞을 보아도 뒤를 보아도 산뿐인데다가 척박하여 누구도 이 고장에 오겠다는 사람도

없었고 다른 고장으로 떠나가기만 했다.》고 추억했다.

그 옛날 돌자랑밖에 할것이 없어 《돌모루군》이라고 불리웠다는 연탄군, 하지만 오늘은 흥하는 고장으로, 황해북도의 본보기군으로 되게

하여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시다.

이 고장 사람들을 잘살게 해주시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 차례나 찾아주시였다고 하니 연탄군의 오늘의 전변은 절세위인들의 애민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전후 생눈길을 헤치시며 연탄군을 찾으시여 산이 많은 특성에 맞게 산을 잘 리용할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또 언젠가는 이 고장에서

저수지와 제방공사를 잘하여 토지를 보호하고 농사를 잘 지어 농민들의 생활을 높일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

주체78(1989)년 5월 연탄군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지고오신 음식들을

양수기운전공들에게 보내주시고 자신께서는 맹물로 요기를 하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이곳에 깃들어있다.

연탄군에 새겨진 전설같은 사연들은 인민을 위해 험한 길을 걷고걸으시며 만복의 터전을 닦아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민헌신의 자욱을 길이 전하고있었다.

하기에 주체99(2010)년 5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이 고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앞으로 군을 더 잘 꾸리고 인민생활을 높여

장군님께 기쁨을 드려야 한다고, 그러자면 일군들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절세위인들의 위민헌신의 자욱에 떠받들려 연탄군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도시사람들도 감탄하는 문화후생 및 봉사시설들과 치료예방기관들, 산마다 골마다 욱실거리는 양떼와 염소떼, 옛날흔적을 찾아볼수 없게 정리된

강하천들, 개건된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되는 질좋은 비누와 기초식품을 비롯한 제품들, 늘어나는 잣나무림, 단나무림, 돌배나무림, 들쭉나무림과

더불어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된 산림, 산골짜기마다에 즐비하게 솟아난 살림집들, 일매지게 포장된 도로들, 자체로 생산한 전기로 만부하로

돌아가는 지방공업공장들…

연탄군사람들에게는 꿈이 많다. 자기 사는 고장을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념원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선경으로,

인민의 락원으로 더 잘 꾸려갈 아름다운 꿈을 안고 애국의 땀방울을 바쳐가고있다.

자기 지방의 잠재력을 발동하여

연탄군에는 식료공장, 화학일용품공장, 종이공장, 직물공장, 버섯공장, 가구생산협동조합을 비롯하여 군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특색있는

제품들을 생산하여 널리 알려진 지방산업공장들이 많다.

연탄군 읍에 위치하고있는 군식료공장은 현대화된 생산공정을 갖추고 갖가지 식료품들을 생산하고있는 공장이다.

공장의 김태식지배인은 원료기지들에서 강냉이와 콩, 도토리, 기름작물, 산열매 등 원료를 충분히 확보한데 기초하여 된장과 간장, 기름,

사탕, 과자, 탄산단물을 비롯한 여러가지 기초식품들과 식료품들을 생산하여 군안의 주민들에게 공급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현대화된 생산공정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자체의 풍부한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생산에서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는 모습을

군화학일용품공장에서도 볼수 있었다.

우리와 만난 화학일용품공장의 조인석지배인은 공장에서 원료, 자재의 재자원화를 실현하여 각종 규격의 수지관들과 비닐그릇, 천정판 등

30여가지의 수지제품들을 생산하고있는데 군은 물론 다른 지방들에서도 수요가 높다고 이야기했다.

《지방공장제품이라고 하여 중앙공장제품보다 못할것이 없습니다. 이런 배심으로 중앙공장제품과 스스로 경쟁을 걸고 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이 나날 화학일용품공장에서 생산한 비누는 그 질이 대단히 좋아 2월2일제품으로 등록되였다고 한다.

우리 고장의 원료원천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자!

이런 목표를 내세우고 군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자기 지방의 잠재력을 발동하여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본사기자 홍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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