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조직들의 전투력이 한층 강화된 투쟁의 해, 승리의 해

당결정에 대한 확고한 관점, 결사관철의 투쟁기풍

각지 당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전당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용광로처럼 끓어번진 해이다.

그 추억을 안고 우리는 얼마전 각지 당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올해의 성과들이 당결정에 대한 확고한 관점이 서고 당결정관철에서 결사적인 투쟁기풍이 확립된것과 잇닿아있다고 생각한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엄성환: 옳다.우리 당은 당 제８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이 개시되는 출발선에서부터 당결정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며 당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하도록 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구었다.

사실 지난 기간 당조직들마다 당결정을 채택하였지만 그 관철에서는 편향도 있었다.

도당위원회에서도 교훈을 찾았다.우리는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속에 당결정을 목숨같이 귀중히 여기는 사상관점을 세워주는 한편 현실성있고 집행담보가 확고한 당결정들을 채택하도록 하였다.그리고 당결정관철정형에 대한 장악과 총화, 재포치를 부단히 심화시키면서 오분열도식, 형식주의적일본새가 배겨나지 못하도록 하였다.

지난 １０월과 １１월에만도 당결정에 쪼아박았던 １０여개 중요대상이 훌륭히 건설되거나 개건되였다.그외에도 성과는 많다.

이것은 철두철미 당결정에 대한 확고한 관점, 결사적인 투쟁기풍이 낳은 결실이다.

평천구역당위원회 부장 허룡남: 사상공세의 위력은 곧 당결정관철에서의 성과이라는것이 실천을 통해 우리가 새긴 진리이다.

구역당위원회에서는 지난해에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의 인상깊은 장면을 무대우에 재현하면서 일군들과 당원들속에 당결정관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 경험을 쌓았다.

올해에도 당결정관철에로 추동하는 사상공세를 기백있게 벌리였다.구역당일군들을 선두로 하여 당결정관철의 중요성을 새겨주는 선동시와 합창시를 준비하여 공연을 의의있게 진행하였는데 실효가 컸다.구역안의 격전장들에서 무한한 헌신성이 발휘되였다.

기자: 당결정관철에로 추동하는 과정이 잊을수 없는 체험과정, 훌륭한 당사업방법의 습득과정으로 되였으리라고 생각한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부부장 왕금철: 일리있는 말이다.참신한 묘술과 방법이 필요되였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이것을 중시하고 품을 많이 들이였다.

월생산총화준비가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진지한 사색을 기울인것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과학적인 총화자료를 준비하는데 머물지 않고 월생산총화에 참가할 일군들이 제일 앞선 단위와 제일 뒤떨어진 단위를 돌아보게 하였는데 그 효과가 대단히 컸다.

함주군 동봉리당비서 홍철민: 당원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은 그들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리당위원회는 초급일군들이 당원들과 군중속에 들어가 마음을 움직이는 사업을 바로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이에 그치지 않고 리당일군들은 농장원들의 마음속고충을 하나라도 풀어주기 위한 길을 그들과 함께 걸었다.결과 농장은 올해에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

기자: 승리의 해, 이 말속에 당결정관철을 위해 기울인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숨결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그 위력이 마지막돌격전에서도 남김없이 과시되기를 기대한다.

본사기자 리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