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2, 2022
KCNA Tongil Sinbo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Date: 06/12/2021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0(2021)년 12월 6일 《통일신보》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안아오신 불멸의 령도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 탁월한

령도자,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다.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다고 하시며

세계적으로 때없이 쏟아지는 무더기비와 우박, 눈사태, 가물현상, 해일현상…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지역이든 가리지 않고 수시로 덤벼드는 이런 자연의 광란은 실로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와 불행을 주고있다.

하여 지구상의 이 구석, 저 구석을 살펴보면 자연재해를 겪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수 있다.

그러나 조선에서만은 이것을 찾아볼수 없다.

물먹은 산이 통채로 무너져내려앉은듯 육중한 바위들과 시꺼먼 흙, 뿌리채 뽑히운 나무들이 무섭게 격랑치는 큰물과 범벅이 되여 마을을 휩쓸고

거리를 휩쓸어도 공화국인민들은 배심든든해있었고 큰물에 집가산을 송두리채 잃고서도 결코 비관이나 절망에 빠져있지 않았다.

주체101(2012)년 개천의 조양탄광지구와 검덕지구에서의 큰물피해, 2015년의 라선지역에서의 큰물피해, 2016년의 함북도

북부지구에서의 큰물피해, 지난해 큰물과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는 련이어 공화국인민들의 삶과 생활을 위협하였다.

이 모든 재해들은 너무나도 아름찬 피해를 가져왔지만 그때마다 큰물이 휩쓸고 간 황량한 곳마다에 본래보다 더 훌륭하고 더 황홀한 마을들과

거리들이 짧은 몇개월어간에 일떠서 사람들을 놀래우군 했다. 이것은 세계가 다 보고 목격한 사실들이다.

그 비결은 어디에 있었는가.

로씨야과학원 원동분원대표단 단장은 2016년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최근 조선의 북부지역에서는 혹심한 자연재해로 하여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를 입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재해지역이 넓고 피해규모가 엄청나기때문에 복구사업에 상당한 국가예산이 지출되여야 하므로 이 문제는 그 누구도

쉽게 결심할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매우 짧은것이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기 위해 국가의

중요대상건설도 중지하고 피해복구사업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던것이다.

이것은 인간에 대한 진실한 사랑,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이 없이는 내릴수 없는 대용단이다.》

그렇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였다.

오직 자기 수령만을 굳게 믿고 하늘땅 끝까지라도 따르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이 온넋속에 꽉 들어차있고 춘하추동

오로지 인민에 대한 생각에 사무쳐 사시는분, 언제나 인민과 마음을 함께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은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해 깡그리 돌려졌다.

하여 교전직전으로 치달았던 수년전 8월의 5일간이라고 말하는 가장 준엄한 위기일발의 사태, 전쟁이라는 재앙의 난파도가 시시각각으로

밀려들고있었던 최악의 역경상태에서 열린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피해복구문제를 중요의정으로 토의하고 강력한 피해복구전투련합지휘사령부를

조직하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으며 자연재해로 부모와 보금자리를 잃은 아이들이 마음속아픔과 눈물을 가시고 야영소로 떠나는 감격적인 화폭도 펼쳐지게

되였다. 또한 재해지역 인민들이 군당청사에서 생활하고 군당일군들은 천막에서 사업하는 이 세상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감동깊은 화폭이 이 땅우에

수놓아질수 있었다.

어찌 그뿐인가.

살림집들이 일떠설 때에는 너무나도 기쁘시여 점심식사도 잊으신채 살림집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돌아보시던 친어버이의

모습도,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살림집들을 보시면서는 황홀하다고,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하시며 그리도 기뻐하시던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모습도 천지개벽된

피해지역들에서 뵈올수 있었다.

진정 인민의 불행을 두고 그리도 마음쓰며 인민을 위해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인민의 령도자께서만이 주실수 있는

사랑이고 정이다.

바로 이 위대한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화가 복으로 되고 역경이 순경으로 전환되는 기적적인 승리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은것이다.

세인을 놀래우는 이 기적을 두고 어느 한 나라의 종교인은 이렇게 말했다.

《선과 정의, 사랑을 설교하고 〈저승의 행복〉을 약속했을뿐인 종교창시자들이 인류의 여러 세대들로부터 숭상을 받아오고있는데 하물며 정의와

진리, 사랑을 구현하여 자기들을 불행에서 건져주고 지상락원에서 살도록 해준 위대한분을 어찌 인민들이 숭배하지 않겠는가.》

오늘 공화국의 그 어느 누구를 만나보아도 그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설사 제2, 제3의 엄청난 자연재해가 들이닥친다 해도 우리는 조금도 두렵지 않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고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그 어떤 화도 복으로 될것이다.》

역경을 뚫고 기적과 승리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된 이후 공화국인민은 한해한해를 아직 인류가 체험하지 못하였던 엄혹한 시련속에서 헤쳐오지 않으면

안되였다. 력사의 온갖 도전들이 이 나라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아나섰다.

공화국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이 나라 인민을 말살하려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는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 외교의 모든 방면에서

가장 야만적이고 가장 파렴치하게 감행되였으며 그것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것이였다. 거기에 련이은 자연재해로 시련과 난관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형편이였다.

그러나 공화국은 정세가 엄혹하고 도전과 난관이 클수록 주저앉거나 동요하는것이 아니라 필승의 신심과 공격정신을 가지고 용감히 맞받아나갔으며

지금도 전진하고있다.

무엇에 의거하여 무슨 정신으로 전진하고있는것인가.

그것은 과학기술을 경제강국건설의 기관차로 내세우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온데 있다.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고 의지이다.

그이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로 전인민적대진군에 커다란 활력을 부어주고계신다.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며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이라고 하시면서 전사회적으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자, 기술자들을

우대하고 잘 도와주며 그들이 어떤 문제들에 중심을 두고 과학연구를 진행하여야 하는가를 하나하나 밝혀주시면서 나라의 전반적과학기술발전사업을

계획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더 빨리 진척시켜나갈수 있는 명확한 길을 열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이렇듯 공화국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와 전체 인민의 드높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믿으시고 그이께서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 자강력제일주의에 관한 사상과 전민과학기술인재화로선을 비롯한 수많은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였다.

우리에게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천만대중이 있고 열렬한 애국심과 뛰여난 창조적재능을 지닌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있으며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는 자립경제가 있다.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조였다.

이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는 적대세력들이 발광하는 속에서도 수많은 승리들을 이루어내게 하였다.

인민들에게 더 좋은 물질문명을 안겨줄 천리마건재종합공장과 평양자라공장, 땅밑에서 《백금》을 안아올린 지하초염수개발의 완전성공과 세계적으로

발전된 몇개 나라의 독점물로 되고있는 생산공정을 자기식으로 완성한 순천화학련합기업소의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 자기것이 제일이고 자강력이

제일이라는것을 실증한 지하전동차,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는 속에 자기 공장, 자기 도를 대표하는 명제품, 명상품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

어찌 이뿐인가.

인공지구위성이 지구를 박차고 우주로 날아오르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가는 곳마다에 일떠서고있으며 세계과학계에

파문을 일으키는 수재형의 인재들이 나날이 늘어나는가 하면 《민들레》학습장이 들어있는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아이들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꽃대문으로 들어서는 아름다운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바다에서는 《단풍》호고기배들이 만선의 풍어기 펄펄 휘날리고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세상을 놀래우는

천지개벽, 천도개벽들이 다발적으로 일어나 조국강산을 아름답게 수놓아가고있다.

진정 제국주의자들의 제재봉쇄책동이 그 아무리 전대미문의것이라고 하여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나아가는

공화국에서는 그것이 통하지 않는것이다.

자력갱생의 투쟁기풍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화를 복으로 만들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공화국의 경이적인 기적적승리들이 인류앞에 주는

진리는 무엇인가.

이 세상 제일로 위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고 시련과 곤난속에서 쇠소리나는

자력갱생신념의 강자로 자라난 영웅적인민이 있으며 주체의 신념으로 피끓는 인재대군이 있는 한 공화국은 언제나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승리들을 안아올수 있다는것, 바로 그것이다.

본사기자 리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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