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8, 2022
KCNA Tongil Voice

고마운 품

Date: 08/12/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본방송 한기철기자의 단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마운 품》

며칠전 아침이였다. 출근길에 손전화기로 로동신문을 펼쳤는데 첫페지를 보는 순간 나의 마음은 또다시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소식이 실려있는것이 아닌가.

회의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가 이룩한 성과들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계획된 전반사업이 활기차게 전진하고있음을 보여주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 대한 자신심을 안겨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총적으로 올해는 승리의 해이라는 당중앙위원회적인 평가를 내리시였다는 소식에 접하는 순간 저도모르게 나의 눈가에는 눈물이 핑 하고 고이는것이였다.

정말이지 올해에 이룩된 승리가 어떻게 마련되였던가.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받아안고 흥분으로 들끓던 때가 어제만 같은데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이해도 어느덧 저물어가고있다.

지나온 한해를 돌이켜보느라니 우리가 무슨 힘으로 모진 고난과 시련을 뚫고 오늘의 승리를 이룩했는지 되새겨지는것이였다.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올해의 하루하루도 심각한 장애와 도전들에 부닥친 시련의 련속이였다.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압살책동, 날로 더욱 우심해지는 세계적인 보건위기, 혹독한 자연의 광란과 재해성이상기후현상…

아마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지고말았을 역경이였지만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고 령도자의 뜻이라면 지구도 통채로 들어올릴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지닌 인민이 있었기에 우리 국가의 강대한 기상이 올해에 또다시 과시되지 않았겠는가.

문득 얼마전에 만났던 신흥군 읍지구 주민들의 모습이 나의 눈앞에 떠올랐다.

지난 8월초에 쏟아진 폭우로 집은 물론 당장 갈아입을 옷까지도 다 잃고 너무 억이 막혀 아무데나 풀썩풀썩 주저앉았었다는 그들, 그런데 우리 인민이 당하는 불행이라면 그처럼 가슴아파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긴급히 도당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강력한 대책을 세워주신 소식에 접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는 사람들, 수많은 지원물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마련한 많은 식량과 현금을 받아안은데 이어 집을 잃은 때로부터 불과 2달만인 지난 10월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하늘이 무너져도 끄떡없을 현대적인 새집에 보금자리를 펴면서 정말이지 잃은것보다 얻은것이 더 많다고, 화를 당한것이 아니라 복을 받았다고 사람들모두가 부러워한다며 평양하늘을 우러러 눈물을 머금고 《고맙습니다.》의 말만 하염없이 외우던 주민들의 모습이.

이것이 어찌 신흥군 읍지구 주민들의 심정만이라 하랴.

큰물피해를 입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풍작을 이룩한 기쁨과 자랑을 안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편지를 올리고 분에 넘치는 감사를 받아안은 함경남도 영광군안의 농업근로자들과 당중앙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리워 새로 일떠선 천수백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에 지난 10월 새집들이를 한 삼지연시의 인민들,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을 받아안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리라.

그렇다. 우리 인민들이 온 한해동안 류례없이 혹독한 격난을 뚫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수 있은것은 바로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아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고마운 품이 있었기때문이였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을 비롯하여 시기시기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고 험난한 길을 헤치시며 화를 복으로 전환시킬 방도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분, 극난한 조건에서도 리상거리와 마을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대건설의 전역을 련이어 펼쳐주신 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이뿐이 아니다.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수와 하루젖소요량까지 몸소 계산하시며 아이들에게 먹일 젖가루를 마련하기 위해 취해주신 특별조치에도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 지난해에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인민을 위해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고도 당창건 75돐 경축광장에서 오히려 우리 인민들에게 《고맙습니다!》라는 뜨거운 진정, 마음속고백을 터놓으신 분, 바로 이런 고마운 품이 우리 인민이 안겨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다.

정녕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온 한해동안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서 순간도 떠나본적이 없는 철석의 신조였다. 우리 인민이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도 웃으며 뚫고 헤쳐올수 있은것도 바로 령도자의 사랑과 믿음에 모든것을 다바쳐서라도 기어이 보답하려는 결사의 의지가 있었기때문이 아니겠는가.

절세위인의 인민사랑의 현명한 령도와 그 고마운 품에 안겨사는 인민의 보답의 의지가 기적적위훈을 창조한 승리의 한해, 바로 여기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세상을 깜짝 놀래우는 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한 주체110(2021)년의 자랑스러운 총화가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이런 고마운 품에서 내가, 우리 인민모두가 안겨산다는 무한한 행복과 긍지감이 가슴 한가득 부풀어오르는데 어디선가 은은한 노래소리가 울려왔다.

정다운 그 손길 꼭 잡고서

순간도 못놓습니다

친근한 그 미소 가슴에 안고

만복의 꿈을 꿉니다

우리에겐 제일 고마운 원수님이 계십니다

천만소원 모두 꽃펴줄 원수님이 계십니다



지금까지 본방송 한기철기자의 단상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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