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0, 2022
KCNA Tongil Voice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

Date: 15/01/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한 미풍이 전사회적인 기풍, 국풍으로 되고있습니다.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고 동지들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면서 서로 위해주고 정을 두터이하며 온 사회에 사회주의향기를 더해주는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은 그 어디가나 찾아볼수 있습니다.

건설건재공업성 건축기술교류사는 비록 크지 않은 단위이지만 해마다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단위로,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이를 두고 교류사의 종업원들은 한결같이 실장 김금순동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실에서 일하는 송경일동무의 집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였습니다.

그때 그곳으로 제일먼저 달려간 사람이 김금순실장이였습니다. 그날 그는 현지에서 새집을 지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집을 새로 지어주던 나날 김금순동무는 매일이다싶이 현지에 나와 걸리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해결해주었으며 종업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살림집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애썼습니다. 새집이 일떠선 후에도 년로한 부모를 모시고 사는 가정의 실정에 맞게 집안팎을 꾸리기 위해 남모르는 수고를 한 사람도 그였습니다. 새집들이를 하는 날 여러가지 가정용품도 안겨주며 행복하게 살라고 하는 김금순동무의 손을 잡고 경일동무의 어머니는 너무도 고마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실의 남금성동무에게도 김금순실장에 대한 잊지 못할 추억이 있습니다. 금성동무가 결혼할 때에는 결혼식상도 차려주고 친부모의 심정으로 신혼부부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온 김금순동무였습니다. 그들부부의 자식이 돌생일을 맞는 날에는 생일상을 차려주면서 자식앞에 떳떳한 아버지, 어머니가 되여 조국을 받드는 길에서 한생을 빛나게 살라고 하던 실장동무의 이야기는 그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언제인가 리춘혁동무가 락랑구역의 새 살림집을 배정받았을 때였습니다. 그때에도 김금순동무는 자기 종업원의 살림살이형편을 자기 눈으로 직접 봐야 한다고 하면서 제일먼저 그의 집을 찾았고 새로 갖출 가구들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관심하며 돌봐주었습니다.

종업원들을 위해 자기가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늘 마음쓰는 김금순동무에게는 언제한번 걱정이 가셔볼새가 없습니다.

선기가 돌기 시작하는데 종업원들의 집들에 땔감은 제대로 있는지, 새 학년도를 앞둔 자식들의 개학준비때문에 걱정하는 종업원들은 없는지, 생활상고충을 겪는 집은 없는지…

그런 걱정을 언제나 안고 사는 그였기에 지방출장길에 고구마며 밤, 감과 같은 지방특산물과 첫물과일이 눈에 띄면 종업원들을 생각하였고 밥상에 찬 한가지라도 더 놓아주기 위해 왼심을 써왔습니다.

지난해 5월 한 종업원의 어린 딸이 급병에 걸렸을 때 이 사실을 남먼저 알고 옥류아동병원 의사들과의 련계밑에 입원치료를 받도록 하고 병치료에 좋은 보약들도 해결해주어 완쾌시킨 사실, 어느 한 종업원이 아버지를 잃는 불상사를 겪었을 때 밤을 지새우며 사심없이 도와준 사실, 남편문제로 하여 마음속고충이 컸던 한 종업원의 얼굴에 드리운 그늘을 가셔주기 위해 노력한 사실, 직장에 애착이 없던 한 종업원을 잘 이끌어주어 그가 혁신자로 자라나도록 한 사실, 살림을 갓 시작한 종업원의 생활을 친정어머니의 심정으로 돌봐준 사실 등 애로와 아픔을 겪는 종업원들에게 사심없는 진정을 기울이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는 김금순동무의 인정미를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의 생활형편으로 말한다면 일반사람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수십년간 군사복무를 하고 제대된 남편을 따라 평양에 온지도 몇년 되지 않아 생활상애로도 적지 않은 그였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남의 일을 놓고 함께 웃어주고 함께 울어줄수 있는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 공산주의도덕이 지배하는 사회를 건설하려는 우리 당의 높은 뜻을 한몸바쳐 받들어가려는 숭고한 자각이 가슴속에 간직되여있었기에 그는 사회와 집단을 위해 뜨거운 마음을 바칠수 있었습니다.

가정이 화목해야 집안일이 잘 되여나가는것처럼 오늘 당정책관철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단위들은 례외없이 모든 일군들이 종업원들과 한식솔이 되여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입니다.

이런 일군들이 있기에 누구나 한식솔이 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내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인간사랑의 대화원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는것입니다.

지금까지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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