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9, 2022
KCNA Tongil Sinbo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

Date: 26/01/2022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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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월 26일 《통일신보》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할 력사적위업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하는것이다.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은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투철한 자주의식으로 무장하고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 때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할수 있지만 큰 나라를 맹목적으로 섬기고 남의 힘만 믿다가는 나라와

민족이 망하고만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민족자주의식이 민족을 강하게 하고 나라를 흥하게 하는 사상적힘이라면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민족수난의 오랜 력사를 통하여 우리 민족이 뼈아프게 체험한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 나라가 지난 세기초엽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되게 된것은 봉건통치배들이 자기 민족의 힘을 믿지 않고 큰 나라를 섬기고 숭배하면서

사대주의를 하였기때문이다.

부패무능한 봉건통치배들은 외세의 침략행위로 하여 나라의 운명이 경각에 이른 때에조차 자체로 힘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제각기 큰

나라들을 등에 업고 당파싸움만을 일삼았다. 그러다나니 나라의 왕궁도 어느 파벌이 득세하는가에 따라 외국군대가 번갈아가며 지키는 판국이 되였고

국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쇠퇴해졌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는 봉건통치배들의 사대매국책동으로 하여 우리 나라는 결국 일제에게 먹히우고 조선민족은 40여년간이나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하게 되였던것이다.

망국적인 사대와 외세의존의 후과는 비단 이뿐이 아니다.

70여년의 기나긴 세월 우리 겨레가 아직도 민족분렬의 고통속에 신음하고있는것도 중요하게는 외세에 빌붙어 동족대결만을 일삼는 사대매국세력의

책동과 적지 않게 관련되여있다.

숭미사대주의에 빠진 남조선의 력대 집권자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외세의 침략정책을 추종하여 반통일적인 매국배족행위를 감행하여왔다.

지금 조선반도문제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계속 복잡하게 번져지고있는것이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때문이라는것은 세계가 공인하고있는 엄연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각에도 남조선당국은 남의 눈치를 보면서 민족내부문제를 계속 외부에 들고다니며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오늘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념원이다.

지난해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의 기치밑에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투쟁이 세차게 벌어진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은 올해에도 진보력량을 총궐기시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 당국의 외세의존책동을 반대배격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은 사대와 외세의존은 분렬의 길, 망국의 길이며 오직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투쟁해나갈 때만이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온 겨레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굳게 단결하여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

본사기자 박 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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