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30, 2022
KCNA Tongil Voice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1)

Date: 22/09/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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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방문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질좋은 제품을 생산하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길에 올랐습니다.

김화군읍에 들어서니 소층살림집들이 줄지어 늘어선 아담하고 깨끗한 읍지구의 모습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와 만난 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은 2년전까지만 하여도 별로 눈에 띄우지 않던 읍지구가 천지개벽된데 대하여 긍지를 가지고 이야기하는것이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지방공업공장들로 향했습니다.

금성천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지방공업공장구역에 들어선 우리는 절로 터져나오는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의 손길에 떠받들려 온 나라에 일떠설 지방공업공장의 본보기적실체로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들먹이였습니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손색없이 일떠세운 강원도사람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긴 설명없이도 알수 있었습니다.

먼저 식료공장에 들어선 우리는 지배인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았습니다.

빵, 과자, 사탕과 같은 당과류들과 된장, 간장, 산과실단물과 같은 식료품들이 줄줄이 생산되여나오는 공정들을 흐뭇한 마음으로 돌아보는 우리에게 지배인동무는 이 모든 설비들이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의 원료와 자재로, 우리의 기술로 만든것이라고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설비들을 제작한 국가과학원 연구사들을 직접 만나보면 더 잘 알수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우리를 그들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었습니다.

장작업반에 이른 우리의 눈에 설계도면을 놓고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토론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그들은 송철기실장을 비롯한 국가과학원 채굴기계연구소 연구사들이였습니다. 자체로 연구제작하여 설치한 자동제곡기의 작업공정성능상태를 료해하고있는 그들의 이야기에 우리는 귀를 기울이였습니다.

자동제곡기는 원료투입으로부터 곡자손질작업, 온도관리, 발효된 원료를 숙성탕크로 보내기까지의 전 과정이 완전현대화되여 작업장에는 조종반을 조작하는 종업원 한사람만이 필요할뿐이라고 합니다. 원료투입과 출하도 밀페된 관을 통하여 공기수송하고있고 무진화, 무균화도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결과 적지 않은 로력과 생산면적을 절약하였다고 합니다.

우리와 만난 장작업반 반장 엄미현동무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된장맛은 곧 곡자맛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곡기를 비롯한 모든 설비들을 현대화하니 곡자의 질이 높아졌고 된장, 간장맛도 좋아져 인민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고있답니다.》

측정기, 증류수기, 고압멸균기, 정온기, 조단백질분석기를 비롯한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분석실에서는 제품의 질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있다고 합니다.

기술준비원 장춘옥동무는 우리의 과학자들과 로동계급이 만든 설비들을 마주할 때면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이런 현대화된 설비들이 있는데 왜 명상품, 명제품들이 나오지 않겠는가고 하면서 지금 공장에서는 콩과 강냉이로 기름과 물엿을 생산하고 도토리를 비롯한 산열매들을 가지고는 술, 단물, 단졸임 등을 만들고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것이였습니다.

앞으로는 도급, 중앙급식료공장들의 제품들과 질경쟁을 하려 한다는 그의 자신심에 넘친 결의가 머지않아 현실로 될것이라고 믿으면서 우리는 종이공장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지금까지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 이런 제목의 방문기를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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