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１４기 제７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나라의 수산업을 추켜세워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가 차례지게 하여야 한다는데 대해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이 강령적과업을 관철함에 있어서 수산부문의 모든 일군들이 선차적으로 관심하고 근기있게 내밀어야 할 문제가 있다.나라의 수산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증식시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자원을 적극 보호증식하여야 하겠습니다.》

최근 몇해어간 수산부문은 물론 바다와 강하천, 저수지를 끼고있는 전국의 모든 지역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산자원보호와 관리를 계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자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모든 지역과 단위의 일군들은 수산자원보호증식에 나라의 수산업발전의 전도가 달려있음을 다시금 자각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중요한것은 우선 수산자원의 보호, 증식실태에 맞게 물고기잡이를 계획적으로 전망성있게 조직진행하는것이다.

물고기잡이는 오늘만 하고 그만둘 일이 아니다.과학적인 타산이 없이 물고기를 마구 잡아들인다면 수산자원의 고갈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부닥치는것은 시간문제라고 볼수 있다.

더우기 지금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와 재해성이상기후로 하여 수산자원이 점점 줄어들고있는 사실은 수산부문에서 제정된 규정과 질서대로 물고기를 잡아들일것을 절박한 과제로 제기하고있다.

눈앞의 리익만을 추구하며 수산자원보호에 관심을 돌리지 않고 정해진 시기를 어기면서 생산활동을 진행한다면 나라의 귀중한 수산자원을 늘일수 없고 후대들에게 텅 빈 바다를 넘겨주게 된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바다의 생태환경을 철저히 보호하는것이다.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생태환경보호사업의 중요성을 항상 자각하고 오수정화설비들을 잘 갖추어놓는것을 비롯하여 강과 호수, 바다의 오염을 미리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특히 정착성물고기들의 알낳이와 새끼물고기들의 서식이 진행되는 연해의 바다생태환경을 파괴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당 수역들에 새끼물고기를 계획적으로 놓아주는것도 필수적이다.

각지 새끼물고기생산기지들에서는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앞선 양어기술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강과 바다, 호수에 물고기떼가 욱실거리게 해야 한다.

수산부문 과학자, 기술자들과 감독통제기관 일군들이 자기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

이 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량품종의 물고기를 육종하는것을 비롯하여 앞선 양어, 양식기술을 연구완성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또한 해당 기관들에서는 국가의 법질서를 제멋대로 어기고 강과 바다, 호수, 저수지들에서 물고기를 망탕 잡거나 어업활동이 금지된 곳과 금지된 시기에 물고기잡이를 하는 현상, 규정에 어긋나는 어구를 망탕 리용하는 현상, 눈앞의 리익만을 추구하며 물고기들의 서식조건을 마구 파괴하는 현상을 비롯하여 수산자원보호증식에 지장을 줄수 있는 각이한 형태의 편향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감독통제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산자원을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책임적으로 조직전개함으로써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조광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