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30, 2022
KCNA Tongil Sinbo

공화국은 위대한 전통과 계승으로 강하다

Date: 07/11/2022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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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1월 7일 《통일신보》

공화국은 위대한 전통과 계승으로 강하다

이 행성에는 200여개의 나라가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걸음걸음 최대의 시련과 역경을 헤쳐가는 나라는 공화국뿐이다. 남들같으면 벌써

열백번은 더 무너졌을 최악의 난관도 불사조처럼 이겨내며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억세게 나아가는 조선이다.

과연 조선은 무엇으로 그리도 흔들리지 않으며 강대한것인가.

그 무엇으로 공화국은 단 한순간의 주춤도 모르고 끝없이 용솟는 힘과 열정으로 불의가 판을 치는 이 행성에서 가장 떳떳하게, 가장 용감하게

자기의 꿈과 리상을 향해 그리도 도도히 전진하는것인가.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얼마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를 통해 찾을수 있다.

이 성대한 기념행사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기념연설로 장내를 격정으로

끓게 하시고 그로부터 며칠후 또다시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여 따뜻한 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누구나의 가슴을 한없는 격정으로 높뛰게 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환하신 영상,

자애로운 그 음성,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받은 무한한 행복으로 온

세상이 부러웁게 밝은 웃음을 지으며 자기들의 씩씩한 모습을 뽐내는 혁명학원 원아들과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겠다고 힘찬

결의를 다지는 졸업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새겨안게 되는것이 있다.

그것은 공화국특유의 강대함, 그 근원과 밝은 앞날에 대한 확신이다.

1

뿌리가 튼튼해야 거목이 자란다. 나라마다 나름대로의 근원을 가지고있지만 공화국처럼 그렇게 억세고, 그렇게 굳건하며, 그렇게

위대한 뿌리를 가지고있는 나라는 없다.

그 뿌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이다.

카륜의 진명학교 교실을 밝히던 남포등의 불빛이 눈앞에 어려온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나는 조선의 산 현실에 부합되는 옳은 지도리론을 내놓자면 고전이나 다른 나라의 경험을 절대시하지 말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독자적으로 사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나가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였다. 지도리론을 마련한다고 하여 10월혁명의 경험같은것을 통채로

받아들여도 안되였고 국제당이 그 어떤 만병통치의 처방을 가져다줄것같이 기대하면서 팔짱을 끼고앉아있어도 안되였다.

〈우리가 믿을것은 인민대중의 힘밖에 없다. 2천만의 힘을 믿고 그 힘을 하나로 묶어세워 일본제국주의자들과의 혈전을 벌리자.〉

나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자주 울리였다.

나는 이런 충동을 안고 오늘 우리가 주체라는 이름을 달아서 부르고있는 사상을 보고의 구절구절에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여야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있다. 혁명은 그 누구의 승인이나 지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신념에 따라 자기가 책임지고 해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심오한 사색과 탐구속에 찾으신 주체사상의 출발점이였다.

주체19(1930)년 6월 30일, 주체사상의 원리가 천명된 력사의 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반만년민족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위대한 지도사상을 가진 존엄있고 긍지높은 민족으로 되였고 세기를 이어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발전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오늘날 공화국이 견지하고있는 자주, 자립, 자위는 주체사상에 뿌리를 둔것이다. 위대한 주체사상으로 하여 공화국인민은

자주강국의 인민이 되여 존엄과 영예를 떨칠수 있게 되였다.

온 세계가 경탄하여마지 않는 공화국의 불가사의한 힘, 공화국특유의 투쟁방식인 자강력의 기초도 주체사상이다.

항일무장투쟁의 초시기 일부 사람들이 일제와 싸우려면 수류탄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큰 나라에 자그마한 수류탄공장설비를 보내줄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낸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나라에서는 이에 대해 아무런 회답도 보내주지 않았다. 청원을 해결해주겠다는 약속도 없었고 해결해주지 못하겠다거나 해결할수 없다는

통지도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에 의존하려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자체로 병기창을

꾸리는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가도록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꾸려진 백두의 병기창에서 일제를 전률케 한 연길폭탄이 만들어졌다.

연길폭탄정신은 오늘날 공화국을 세계적인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남들이 보란듯이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승리의 원동력이 되였다.

이처럼 공화국이 걸어온 전 행로는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으로 만난을 헤치고 승리하여온 긍지스러운

력사이다.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힘에 대해 생각할 때면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주는 시의 한구절이 있다.

가마속의 물은 끓다가도 없어진다-

원천이 없거니-

허나 내물은 대하를 이룬다

동무들!

우리는 대하가 되련다 바다가 되련다

우리의 근간도 민중속에

우리의 힘도 민중속에 있다!

민중과 혈연을 한가지한

빨찌산임을 우리 잊었는가?

우리 이것을 잊고

어찌 대사를 이루랴!

민중과의 분리-

이것은 우리의 멸망

이것을 왜놈들이 꾀한다

우리 이것을 모르고

어찌 대사를 이루랴!



공화국의 유명한 시인 조기천이 쓴 장편서사시 《백두산》 제4장에서 여러날째 굶은 부대의 전우들을 위해 소를 끌어온 최석준을 비판하는

대목이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듯이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의 전 과정에 철저히 견지하여오신 원칙이였다.

항일대전의 나날에 창조된 군민대단결의 이 위대한 힘이 오늘에도 공화국의 거대한 힘이 되여 창조와 전변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오늘날 공화국은 군민대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들을 강행돌파해나가고있다.

악성비루스의 류입이라는 건국이래 대동란도 군민대단결의 힘으로 최단기간내에 평정했고 부흥강국에로 향한 돌격로도 군민대단결의 힘으로

열어나가고있다.

참으로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전통을 억년 드놀지 않는 깊고 억센 뿌리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공화국의 위업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가지지 못한 가장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위업으로 찬란한 빛을 뿌리고있다.

그 위대한 전통으로 무장하면 사상과 정신의 강자가 되고 온갖 어려움을 뚫고헤쳐나가는 승리자가 되기에 공화국의

남녀로소는 오늘도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찾아간다. 그리고 백두의 칼바람에서 백번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투쟁의 길을 꿋꿋이 걸어간 투사들의 강인한 정신과 의지를 새기고 밀림속의 구호나무들에서 백두에서 창조된 투쟁전통을 잊지 말고 대를 이어

빛내가야 한다는 투사들의 절절한 당부를 듣는다.

2

공화국은 백두의 혁명전통의 줄기찬 계승으로 날로 더욱 강대해지고있다.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혁명위업계승을 최중대사로 여기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도 새 세대들을 불굴의 혁명투사로 키우시였고 해방후 건국에 앞서, 건군에 앞서 유자녀들을 위한 혁명학원부터 세워주시고 거기서

혁명가유자녀들을 혁명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로 키우시였다.

주체37(1948)년 4월 남북련석회의에 참석하였던 남조선대표들과 기자들이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았을 때였다.

일행에는 백범 김구도 있었다.

학원의 여러곳을 돌아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던 김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직후의 그 복잡한

가운데서도 각지로 사람을 띄워 산지사방에 흩어져있던 유자녀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시여 공부시키고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고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그러다가 뜻밖에도 지난날 중국 남만에서 독립군 사령으로 있었던 량세봉의 아들을 알아보고는 그를 덥석 그러안고 네가 정말 량세봉의 아들이

틀림없다고 격정을 터뜨렸다.

그날 김구는 이렇게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내 늦게나마 장군님의 령도따라 미국놈들을 반대하여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내가 잘 싸우면 우리 후대들도 이런 좋은

학원에서 공부할수 있겠으니 여한이 없습니다.》

이것은 비단 김구 한사람의 심정만이 아니였다.

학원을 돌아본 모든 사람들이 이애들이야말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는 나라의 기둥이라고 찬탄해마지 않았다.

정말 그랬다. 혁명학원 원아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부모들의 넋을 꿋꿋이 이어가는

기둥감들로 씩씩하게 자라났다.

주체37(1948)년 9월 어느날 만경대에 나오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제복을 입은

혁명학원 원아들이 보고싶으시여 몸소 차까지 보내여 그들을 데려오도록 하시였다.

만경대고향집 사립문을 열고 들어서며 씩씩하게 인사를 올리는 원아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원아들에게 학원제복에 붉은 줄을 왜 띠웠는지 아는가고 물으시였다.

붉은 줄은 학년을 표시하는것이라고 철없이 대답올리는 한 원아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학생들은 제복에 붉은 줄을 띠운 뜻을 잘 알아야 한다고, 제복의 팔소매에 띠운 붉은 줄은 혁명선렬들의 피줄을

이어받았다는 표시이라고, 그런 뜻에서 제복의 바지에도 붉은 줄을 굵게 띠웠다고 교시하시였다.

원아들은 당과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공부를 잘하여 부모들의 뜻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가르치심에는 혁명학원 학생들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애국충신들로 키우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도 언제나 혁명가유자녀들을 훌륭히 교양육성하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주체86(1997)년 설날아침, 우리 아이들이 나를 기다린다고, 아무리 힘들어도 찾아가봐야 하겠다고, 안가면 아이들이 섭섭해한다고 하시며

하늘을 메우며 간단없이 쏟아져내리는 진눈까비와 몰아치는 눈보라속을 뚫고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아 떠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이으시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혁명가유자녀들을 민족자주위업의

참다운 계승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성장의 걸음걸음을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

언제나 혁명학원 원아들을 잊지 않으시고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학원을 여러 차례나 찾고찾으시여

혁명가유자녀들에게 한없는 사랑과 정, 믿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얼마전 만경대혁명학원을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기념연설을 하시면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75년에 걸친 연혁사는 우리 당이 혁명선렬들에 대한 도덕의리에 끝없이 충실하여온 력사,

혁명위업계승에 명줄을 걸고 혁명가후비육성에 정성을 기울여온 력사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공화국의 력사, 정규적혁명무력의 력사와 맞먹는 혁명학원들의

성스러운 장로의 빛나는 공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과 믿음속에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혁명학원 원아들의

씩씩한 그 모습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위대한 나라, 강대한 조선의 밝은 미래이다.

공화국에서는 혁명가유자녀들뿐 아니라 모든 새 세대들을 조국과 민족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로 키우고있다.

주체105(2016)년 4월 22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발전소현장련합지휘부에서 준비해놓은 글작품집과 소묘작품집, 사진화첩 등을 보아주시다가 일군들에게 《원수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는 직관사진이 인상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한 일군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북방의 강추위속에서도 원수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신념과 배짱으로

3호발전소언제를 일떠세웠다고 말씀올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런 청년들이 있으면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고, 청년들이 지구를 들면 나는 그 지구를 돌리겠다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원수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청년들이 지구를 들면 나는 그 지구를 돌리겠다!

바로 여기에 공화국이 전대미문의 격난속에서도 끄떡없이 부강번영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비결이 담겨져있다.

*     *

억세인 뿌리와 위대한 계승은 공화국의 강대함의 근원이고 륭성번영의 확고한 담보이다.

부흥강국에로 향한 공화국의 앞길에는 넘어야 할 험산준령들이 수없이 많다.

허나 도전과 시련이 겹쌓이고 어떤 국난이 앞을 가로막아나서도 휘황찬란한 래일로 향한 공화국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고 혁명위업계승의 력사를 세세년년 수놓아가기에 공화국은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조금도

끄떡하지 않으며 그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 기적만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공화국은 강하다.

강하여 영원히 이긴다!

본사기자 손 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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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9월 27일 《통일신보》 애국자의 대부대를 키운 위대한 품 공화국은 무엇으로 강한가. 이에 대하여 여러가지로 설명할수

September 29, 2022

주체111(2022)년 9월 27일 《통일신보》 애국자의 대부대를 키운 위대한 품 공화국은 무엇으로 강한가. 이에 대하여 여러가지로 설명할수

내 나라의 하늘은 푸르고 인민의 마음은 즐겁다

내 나라의 하늘은 푸르고 인민의 마음은 즐겁다

주체111(2022)년 9월 26일 《통일신보》 내 나라의 하늘은 푸르고 인민의 마음은 즐겁다 풍요한 가을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흥그럽게 하여

September 26, 2022

주체111(2022)년 9월 26일 《통일신보》 내 나라의 하늘은 푸르고 인민의 마음은 즐겁다 풍요한 가을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흥그럽게 하여

지하철도역에서

지하철도역에서

주체111(2022)년 9월 26일 《통일신보》 수 필 지하철도역에서 례사로운 생활속에서 받게 되는 뜻밖의 충격은 그 여운이 쉽게 가라앉지 않

September 26, 2022

주체111(2022)년 9월 26일 《통일신보》 수 필 지하철도역에서 례사로운 생활속에서 받게 되는 뜻밖의 충격은 그 여운이 쉽게 가라앉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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