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Tongil Voice

불패의 혁명강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1)

Date: 19/03/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습니다.

이 벅찬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의 화력습격훈련과 당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가 진행된 소식은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백승의 전통만을 떨쳐가는 우리 혁명무력에 대한 끝없는 긍지와 함께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해주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불패의 혁명강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백전백승하는 군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이것은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창건되고 장성강화된 조선인민군의 긍지높은 이름, 주체형의 혁명적무장력이 지닌 고귀한 명예입니다.

천하제일명장들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영웅적조선인민군이 걸어온 75성상은 세계에 유일무이한 혁명적무장력, 고도의 군사기술력을 갖춘 강군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영광넘친 력사이며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을 옹위하고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여온 성스러운 력사입니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고 미증유의 전승신화를 창조하였으며 익측도 지원도 없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쾌승을 이룩한 우리 인민군대는 오늘 제국주의를 강력한 힘으로 제압하며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는 무적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백두산정신으로 승리의 전통을 영원토록 빛내여갈 조선인민군의 강용한 기상과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옹위하여온 조선인민군이 앞으로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금성철벽으로 보위하며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는 억센 힘을 백배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지만 조선인민군처럼 당중앙의 절대적권위와 국가의 안전, 인민의 행복을 영웅적투쟁과 혁혁한 군공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최정예혁명강군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조선인민군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군풍으로 확립한 김정은혁명강군입니다.

당중앙결사옹위는 우리 인민군대의 본령이며 인민군장병들의 사상정신력의 근본핵입니다.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여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한 항일빨찌산의 고귀한 넋이 당중앙의 두리에 신념의 성새, 천겹만겹의 무쇠방탄벽을 이룬 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높뛰고있습니다. 당중앙이 가리킨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아가며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가로막으려는 사소한 행위도 절대로 용서치 않는것이 수령결사옹위군, 조선인민군의 진모습입니다.

당중앙의 권위보위전, 당정책옹위전의 맨 앞장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싸우는것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제일 잘 알고 그 실현을 위한 길에서 주저함을 모르는 우리 인민군대의 남다른 사상정신적특질입니다.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실한 인민군대가 있어 조선로동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입니다.

조선인민군은 최강의 군사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 민족만대의 번영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불패의 혁명강군입니다.

건군의 첫 기슭에서 기관총을 메운 마차로 기계화종대를 대신했던 청소한 대오, 보병총도 부족해 남해가 지척인 락동강가에서 피눈물을 삼키며 돌아서야 했던 우리 군대가 오늘은 세상이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났습니다. 조국수호의 신념과 투철한 주적관,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한 우리 인민군대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해치려는 적들의 사소한 움직임도 빠짐없이 예리하게 주시하며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견지하고있습니다. 하늘과 땅, 바다, 우주의 그 어느 공간에서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능히 대응해줄수 있는 우리 인민군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은 원쑤들을 전률케 하고있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을 확고히 억제하고 통제할수 있는 용기와 능력, 자신감을 지닌 조선인민군은 우리 국가방위력의 중추, 평화수호의 억센 기둥입니다.

지금 우리 인민군대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위협을 철저히 제압분쇄할수 있는 군사적강세를 틀어쥐고 부단히 상향시켜나가고있습니다. 만일 적대세력들이 목숨보다 소중한 우리 조국을 감히 넘보려든다면 가공할 공격력, 상상할수 없는 초강력타격으로 도발의 본거지들을 흔적도 없이 초토화해버리려는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최근 우리 혁명무력의 실전화된 군사훈련과 대응군사작전은 우리의 강대강, 정면승부의 대적투쟁원칙과 국가핵무력정책은 결코 빈말이 아니며 그 누가 우리를 감히 건드린다면 섬멸적인 타격이 가해진다는것을 명백히 경고한 압도적인 무력시위, 사변적인 국력과시였습니다.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최강의 혁명무력이 천리방선을 지켜선 우리 조국은 금성철벽입니다.

지금까지 《불패의 혁명강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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