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5, 2024
KCNA Tongil Voice

녀성로동자들이 들려준 이야기

Date: 21/03/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취재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녀성로동자들이 들려준 이야기》

몇달전 평양기초식품공장의 혁신자들을 찾아 취재길에 오르면서 우리는 그들에게서 남다른 비결이나 경험담을 듣게 될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들려준것은 자기들을 혁신에로 떠밀어준 고마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기름직장에서 우리와 만난 로동자 송수련동무는 어떤 과제가 제기되여도 맡은 일을 손색없이 해제끼고있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어린 자식이 있는데 공장탁아소에서 얼마나 잘 돌보아주는지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아들애는 집보다 탁아소에 가기를 더 좋아하고 자식에 대한 걱정이 없으니 저도 일에 전심하게 되였습니다.》

맛내기직장 로동자인 장복순동무의 심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 아이를 탁아소에 맡길 때 시부모들이 서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탁아소에 다니면서부터 애가 키도 크고 몸무게도 늘어나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답니다.》

그러면서 그는 공장탁아소에 늘 관심을 돌리는 공장일군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일군들이 정상적으로 탁아소를 찾아와 어린이들의 키, 몸무게 등을 료해하고 그에 맞는 대책을 세운다는 사실이며 탁아소의 침구류들과 수지그릇 하나에도 그들의 정성이 뜨겁게 깃들어있다는 이야기…

그런가하면 한 녀성혁신자는 아침출근때면 보육원들이 반겨맞아주고 아이를 자기 친자식처럼 살뜰한 정을 다해 보살펴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끝을 맺었습니다.

《제가 오늘처럼 혁신자의 영예를 지닐수 있은것은 우리 공장탁아소를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녀성혁신자들 누구에게서나 울려나오는 이런 목소리를 무심히 들을수 없었습니다.

비록 소박한 말이지만 거기에는 우리 제도에 대한 고마움과 보답의 마음이 어려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언제인가 우리 나라의 어느한 공장탁아소와 유치원을 돌아보고 한 외국인녀성이 했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그는 공장에 탁아소와 유치원이 있다는 사실자체가 놀랍기 그지없다고 하면서 자기 나라에서는 어린이를 가진 어머니들이 일을 하려면 정말 품이 많이 든다, 탁아소에 아이를 맡기려면 너무도 많은 돈이 들기때문에 녀성들은 일을 할래야 할수도 없고 아이낳기를 막 두려워한다, 그런데 조선에서는 공장탁아소를 건설하는 문제까지 국가가 책임지고 각별히 관심해주고있으니 조선의 어머니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세상 또 어디에 있겠는가, 조선녀성들이 정말 부럽다고 격정을 터놓았습니다.

근로자들의 로동조건, 생활조건보장을 첫자리에 놓는 우리 제도.

이런 고마운 품에 안겨살기에 우리 사회에서는 로동이 그대로 보람으로, 기쁨으로 되는것입니다.

지금까지 취재기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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